동명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지역사회 SW산업 활성화 위한 MOU 체결

- 다양한 캠퍼스프로그램 도입 및 소프트웨어개발 프로그램 지원

- 부산지역 기술인력 양성 및 소프트웨어 산업 경쟁력 강화 도모

뉴스 제공

2012-06-18 13:50

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학교(설동근 총장)가 18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 제임스)와 지역사회 소프트웨어산업육성과 경쟁력강화를 위한 인적, 기술적 협력을 도모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로써 동명대학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소프트웨어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해나가는데 있어서의 부산지역 협력대학이 됐다.

동명대학교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설동근 총장, 김종수 부총장, 김정인 교수 등과 개발자인 플랫폼 사업본부 송규철 상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오전 11시 대학본부경영관 307호에서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대학 선정’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학생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와 취업지원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캠퍼스 프로그램 도입 및 △취업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정품 소프트웨어 도입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부산지역 소프트웨어 산업의 활성화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 △교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과 소프트웨어산업 육성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적극 협력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대학생 지원 프로그램과 커리큘럼 공동 개발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들을 함께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부산지역 내 대학 및 교육기관에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소개하고 관련산업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동명대와 함께 모색해나갈 예정이다.

동명대 설동근 총장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사회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IT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라며 “오늘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관계 구축은 동명대학교가 지역 차원의 기술인력 양성 및 소프트웨어 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더욱 선도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 제임스 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교육용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운용 노하우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소프트웨어 지원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IT 산업에 대해 깊은 이해와 노하우를 갖고 있는 동명대와의 MOU 체결을 통해 향후 IT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