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트랜드가 아닌 생존이다

- 실속창업, 투자는 소자본, 수익은 실리적 창업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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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손에프씨
2012-06-18 17:48
서울--(뉴스와이어)--얼마 전 언론에 “10명 창업자 중 8명 3년내 폐업” “투자금 3억 뼈 빠지게 일해도 월 수익 150만원”이라는 기사들이 실렸다. 참으로 가슴 아픈 사연일 수 밖에 없다.

창업자의 70%이상은 40대 이상 그리고 퇴직자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또한 투자금도 평생을 직장생활을 하면서 모은 돈을 쏟아 붇고 있다. 그런 창업자들이 창업의 실패 또는 폐업을 경험하게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창업자들에게 너무나 매몰차다. 창업정보에 대한 지식부족, 프랜차이즈 본사들의 과도한 영업으로 인한 초기 투자금의 과다, 운영 미숙 이러한 것들이 모여 힘들게 창업을 한 창업자들을 경제적 정신적으로 피폐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안팎으로 이렇게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주목 할 만한 창업아이템이 있어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어쩌면 프랜차이즈 시장에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신개념의 참숯 테이크아웃 전문점 ‘족발지존’이 바로 그것이다.

3,000만원 이하의 창업비용, 3-4평 규모의 적은 평수로 인한 운영경비의 최소화, 1-2인 운영체계로 인한 인건비 최소화, 테이크아웃 그리고 배달 등을 통한 매출 현실화, 등 이제껏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고질적으로 가지고 있던 단점들을 마치 분석이라도 한 듯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가면서 새롭게 탄생한 브랜드이다.

족발지존은 단순히 회사소개서 또는 사업소개서에만 위의 사항을 장점으로 거론하지는 않았다. 실질적으로 6월 1일에 염창동에 오픈한 손점주는 요즘 장사하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는 것이 그 이유일 것이다.

기타 프랜차이즈 시장에서는 눈길 한번 돌리지 않은 아파트 주택가 초입에 보증금 1,000만원, 월세 60만원밖에 하지 않는 점포에 족발지존 본사에서 10호점까지 가맹비와 교육비를 면제해주는 혜택까지 안고 점포비를 제외한 총 투자비 2,500만원을 들여 족발지존을 오픈했다.

하지만 그도 오픈을 결정하기까지 그리고 오픈을 결정한 후 영업을 개시하기 전까지 본인의 선택이 옳았는가 하는 많은 고민을 했다고 말한다.

넉넉하지 않은 주머니 사정으로 인해 너무 좋지 않은 상권에 오픈 한 것은 아닌가? 정말 테이크아웃만 해서 매출이 나올까? 우리나라의 모든 창업자들이 하는 고민을 그도 똑같이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고민은 채 10일이 걸리지 않았다. 오픈일부터 손님들은 줄을 서서 메뉴를 포장하기 시작했고, 배달은 언제 하느냐? 앉아서 먹을 수는 없느냐? 정말 손님들의 기분 좋은 질문에 둘러싸여 장사를 하고 있다.

총 투자비용 3,500만원(보증금 1,000만원 포함)월세 60만원으로 하루에 평균 80만원에서 1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니 얼마나 기분이 좋겠는가 생각해 볼만하다.

단순히 족발을 삶아서 썰어서 팔았으면 장사는 그리 썩 잘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정말 중요한 맛과 메뉴의 구성이 뒷받침 되어서 그런 흥행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250도 참숯가마에서 구워지는 통 바비큐 족발, 24가지 소스로 만든 야채와 족발의 환상궁합 냉채족발, 숯불에 직접구운 숯불구이족발, 불족발, 함초를 넣어 삶은 웰빙 함초족발, 역시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메뉴구성이다.

대박집의 이유는 다 따로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맛을 평가하자면 굳이 글로 쓸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점포의 매출이 맛을 뒷받침 해주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이제는 정말로 우리나라 프랜차이즈 시장도 변화해야지 가맹점주가 살 수 있고 본사가 살 수 있을 것이다. 덩치만 외형만 으리으리하고 번듯하지만 실속은 없는 창업아이템에서 족발창업의 새로운 지평을 보여준 족발지존처럼 소자본에 탄탄한 운영이 겸비되어 가맹점주가 땀 흘려 열심히 일한 만큼 그 대가를 가져갈 수 있는 아이템들이 더욱 번창 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다손에프씨 개요
웰빙 족발 전문 기업 (주)다손FC는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족발지존: http://www.jbz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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