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와 함께하는 지역아동센터 토요문화활동지원 전달식 실시

2012-06-19 08:34
서울--(뉴스와이어)--지난 16일 토요일 오전 한국가스공사 본사 강당은 아이들의 함성으로 가득했다.

한국가스공사는 본사 공간을 개방하여 지역내 아이들이 참여하는 태권도와 공예 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

주5일제 전면실시로 인해 토요일에 학교에 가지 않는 상황이나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 방임될 수 있는 성남지역의 아이들에게 토요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와 교육을 실시하고자 계획하였기 때문이다.

‘꿈을 빚는 아이들’이라는 사업명으로 실시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한국가스공사에서 후원하고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서 진행하고 있다. 신나는신나는집지역아동센터 등 총 4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매주 약 50여명의 아이들이 모여 즐겁고 행복한 토요일을 보내게 된다.

16일 진행된 ‘꿈을 빚는 아이들’ 전달식은 한국가스공사 백승록 기획홍보실장과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이경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본 사업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유익한 신체적, 정서적 활동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한국가스공사는 매년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과 직원들의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에서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실천하고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개요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1986년 시작된 이래 ‘모든 아동이 삶의 주체로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미션을 갖고 빈곤·결식뿐만 아니라 돌봄, 학습기회, 심리·정서적 치유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다음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38년간 아이들의 꿈을 채우는데 앞장서고 있는 아동복지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busrug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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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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