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성형, 수술 후가 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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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성형외과
2012-06-19 11:57
서울--(뉴스와이어)--노출의 계절인 여름을 맞아 가슴성형을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단순히 가슴의 크기만 확대하는 수술보다 비키니와 같이 가슴이 파인 의상을 입었을 때 보이는 가슴 모양과 그 옷 맵시를 많이 신경 쓰는 추세이다.

원진성형외과 박원진 원장에 따르면 “여름철 휴가 시즌을 맞아 예전에는 가슴 확대 수술을 받기 위해 병원을 내원하는 여성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물방울 가슴성형과 같이 아름다운 가슴 모양에 대한 상담이 예년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다”고 말했다.

예전에 비해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와 경제적 지위가 상승하고 여성들의 노출이 자신감의 표현으로 인식되면서 가슴 확대수술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다, 최근에는 가슴이 많이 파인 옷들이 유행되고 있어서 단순히 큰 가슴 사이즈보다 자연스러운 물방울 모양과 움직임, 그리고 아름다운 라인을 선호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가슴확대술은 수술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수술 전 정확한 진단과 수술 후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져야만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수술결과를 얻을 수 있다. 수술을 고민하는 여성들을 위해 원진성형외과 박원진 원장의 도움을 받아 가슴성형에 대한 잘못된 루머와 그 진실을 알아본다.

가슴확대수술은 출산 전에 해야 한다?

가슴확대술은 출산 전, 후 수술이 불가능한 시기는 없다. 출산 전의 경우 향후 수유문제 등을 고려해 수유에 지장이 없게끔 수술계획을 세워 진행한다. 분만 후 수유 시에 간혹 가슴부위가 아프거나 붉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후유하면서 유관에 염증이 생기는 현상으로 수유를 중단하고 항생제를 복용하면 바로 증상이 사라진다. 수술 받지 않은 사람에게도 나타나는 현상으로 수술과는 무관하다. 출산 후는 출산 전과 달리 임신기간 동안 유선조직이 팽창해 있다가 수유를 마치고는 팽창되었던 유선조직이 사그러들면서 가슴의 탄력이 떨어져 처져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유방확대술과 처진가슴교정 수술을 함께 진행할 수 있다.

가슴확대술을 받으면 모유 수유를 할 수 없다?

절개부위가 어디냐에 따라 나중에 수유가능여부가 결정된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겨드랑이나 유륜주위로 하는 수술방법은 모두 수유가 가능하다. 과거에 사용되던 방법으로 유두를 절개하여 수술을 하는 방법이 있는데 수술 중 유관의 손상을 주기 때문에 수유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유선조직 아래나 근육 아래에 보형물이 위치하는 것은 모두 수유가 가능하다.

가슴확대술을 받으면 유방암 검사가 안된다?

과거 가슴확대수술이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되던 초기에는 수술 후 유방암 검진 시 초기에 진단을 놓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이는 잘못 알려진 것으로 가슴확대수술과 유방암 검진과는 크게 상관관계가 없다. 가슴확대수술 시 사용되는 보형물이 놓이는 위치가 근육 밑이나 유방조직 밑이므로 유방조직 내에서 생기는 유방암의 발생 조기진단을 놓친다는 얘기는 잘못된 것이다. 그래도 걱정이 된다면 수술 전 미리 유방암검진을 받은 뒤 수술 후 3, 6, 12 개월에 유방암검진을 추가로 받으면 수술전과 수술 후의 자료를 정확히 비교할 수 있으므로 불필요한 걱정을 없앨 수 있다.

원진성형외과 개요
원진성형외과는 대학병원 교수 출신의 각 분야별 전문 의료진, 진료 과목별 유기적인 협진 시스템, 대학병원 급의 의료기술을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뷰티 메디컬 그룹이다. 단일 과목 규모로는 세계적인 성형외과로서 대한민국 대표 성형외과라는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세계 성형 시장을 리드하는 글로벌 성형외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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