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소설학회 전남대서 하계학술대회
한국고소설학회(회장 장효현 고려대 교수)가 7일 오후 1시30분부터 이틀동안 전남대 용봉문화관 시청각실에서 제70차 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고소설학회는 지난 88년 창립한 이래 고소설에 담긴 문화적 자산을 복원하고 의의를 높이는 등 한국고소설 연구 분야에서 커다란 학문적 성과를 남기고 있는 학회다.
첫쨋날인 7일에는 ‘고소설과 섹슈얼리티’를 주제로 한 기획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전남대 신해진 교수의 사회로 ▲초기 장편소설의 성적 가치 태도와 그 변화(순천향대 전성운) ▲‘각수록’에 나타난 성과 그 의미(고려대 김준형) ▲‘옥루몽’에 나타난 성애 표현의 의미-은밀한 폭력과 정당화된 폭력(연세대 유광수) ▲고전소설에 나타난 성과 순결의 재현 양상(이화여대 조혜란)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뤄지고, 이화여대 정하영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둘쨋날인 8일에는 오전 9시부터 고려대 김기형 교수의 사회로 일반 주제발표가 열릴 예정이다. ▲‘화씨팔대충의록’과 장편소설의 창작방식(경희대 차충환) ▲방각본 ‘삼국지’의 변개 양상 연구(인천대 이은봉) ▲조봉묵의 ‘공방전’ 연구(한신대 홍성남)를 주제로 한 발표에 이어 부산대 이헌홍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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