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끈한 힙라인에 편한 착용감까지… 티팬티, 새로운 속옷 트렌드로 자리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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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1 10:36
서울--(뉴스와이어)--스키니진, 미니스커트, 레깅스 등 타이트하게 몸매가 드러나는 패션이 유행하면서 섹시한 힙라인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엉덩이를 중심으로 한 뒤태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엉짱(엉덩이 짱의 줄임말)’, ‘애플힙’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예쁜 엉덩이에 여성들이 관심이 집중되는 중.

예쁜 힙라인을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관리도 중요하지만, 아무리 완벽한 라인의 ‘뒤태 종결자’라 할 지라도 겉옷 사이로 민망한 팬티 라인이 드러난다면 NG! 최근의 트렌드가 겉으로 드러내는 속옷이라고 해도 팬티라인은 감추는 것이 미덕이다. 이럴 때 팬티 라인을 감추고 엉덩이를 매끈하게 보이기 위해 여성들이 주로 찾게 되는 아이템이 바로 ‘티팬티’.

G-string(지스트링), thong(쏭) 등으로 불리는 티팬티는 단어 자체만으로도 어딘지 민망하고 쉽게 입어보기 힘든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 우리나라의 경우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티팬티를 주로 성인 영화나 화보 등에서 접할 수 있는 선정적인 아이템으로 인식했기 때문에 다소 거부감을 느끼는 여성들이 많았다. 여기에 더해 티팬티에 대한 인식 중 ‘야한 속옷’이라는 인식만큼이나 강하게 자리 잡은 것이 바로 착용감에 대한 의문으로, 특성상 뒷부분의 끈이 양쪽 힙 사이에 위치하기 때문에 입어 보기도 전에 상상만으로 ‘끼는 느낌이 들고 불편할 것 같다’라며 기피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유럽과 미국 등 서구권에서는 오히려 편한 착용감과 옷 맵시를 살려준다는 이유로 티팬티가 전체 속옷의 9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대중화 된 상태. 심지어 티팬티 착용이 에티켓으로 통할 정도라고 하니 가히 필수품이라고 할 만 하다. 우리나라 역시 매끈한 힙 라인을 어필하고 오히려 입지 않은 듯 착용감이 편하다는 이유로 티팬티를 즐겨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 같은 티팬티의 인기를 반영하듯 최근 대부분의 속옷 매장에서는 각종 티팬티 종류를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란제리 전문 브랜드 섹시쿠키(http://sexycookie.co.kr)는 해마다 다양한 디자인의 티팬티를 출시하며 인기 몰이 중. ‘레오파드 섹시백 티팬티(좌)’는 섹시쿠키의 인기 제품인 섹시백 브래지어와 세트로 출시된 제품으로, 앞판과 뒷판의 호피나염이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허리라인에 중폭레이스를 매치해 끈 보다 편안한 피팅감을 제공한다. ‘바이올렛 에디션 쏭 팬티(우)’는 허리와 뒷중심이 스트링으로 이루어진 제품으로 강렬한 바이올렛 컬러와 레이시한 디자인이 섹시한 느낌을 준다. 허리 스트링에 레이스로 프릴을 잡아 섬세함을 더했으며, 티팬티 외에도 기본 삼각, 헴 팬티, 드로즈까지 구성에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섹시쿠키 마케팅팀 조준의 대리는 “최근 티팬티를 찾는 고객이 해마다 늘고 있어 섹시쿠키의 경우 속옷 디자인 별로 일반 팬티와 티팬티를 동시에 출시하고 있다”며, “이는 티팬티가 인식의 변화와 필요성의 증가로 인해 평범한 여성들도 거부감 없이 선택하는 속옷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티팬티는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트렌드를 넘어 패션에 맞게 골라 입는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여전히 티팬티를 입는 것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면 올 여름에는 옷 맵시 살리는 티팬티로 센스까지 살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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