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나라당 중앙위 「한나라 포럼」은 7월 7일(목) 오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서울 종로 출신 박진 의원을 초청 “한반도의 위기와 도전 - 추락하는 대한민국을 다시 끌어올리자!”라는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날 강연에서 박진 의원은 “현재의 상황을 정치, 경제, 외교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어려움에 빠진 ‘총체적 국가 위기 상황”으로 규정하고, 준비 안된 아마추어 정권의 ‘실험정치’를 현 위기의 주원인으로 진단했다.

특히 기형적인 수도분할과 공공기관 나눠주기에 의한 위헌적 수도해체 등을 대표적인 국가경쟁력 저하를 가져오는 잘못된 정책이라고 지적하고, 포퓰리스트적인 분배우선 정책과 산술적인 평등주의는 필연적으로 하향 평준화를 가져온다고 경고했다.

또한 박 의원은 여당이 민노당과의 야합으로 국방장관 해임건의안을 부결시킨 것은 국민 여론에 귀 닫은 독선 정치라고 비판하고, 노무현 대통령이 연정의지를 밝힌 것은 책임회피를 위한 정치야합이며, 내각제 개헌으로 무능한 정권을 연장하려는 정략적 의도로서 국정혼란만을 초래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당내 외교안보통인 박 의원은 북핵 문제와 북한 인권 문제, 최근의 한미동맹 관계에 대해서도 현 정부의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우선 북핵 문제에 있어 최근 북한은 핵보유국인 “파키스탄 모델”을 추구하고 있다고 분석하며, 미국, 일본, 중국 등의 움직임을 볼 때 북한이 7월 중 6자회담에 복귀하지 않거나, 복귀하더라도 별다른 진전이 없을 경우 수개월내에 중대한 상황이 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북핵 문제 해결의 열쇠는 한국이 쥐고 있으며, 향후 우리 정부가 어떤 중심을 잡느냐에 따라 상황이 다르게 전개될 것이라며, 북핵불용과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확고한 입장 천명, 한미 간의 공동대처, 그리고 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하지 않을 경우 대화를 촉진하기 위한 압박수단의 검토 등을 제안했다.

한편 박의원은 북한 인권 문제를 둘러싸고 변화하고 있는 미국 내 움직임과 미국 조야의 대 한반도 정책 변화 움직임을 소개하고, 북한인권문제 개선의 중요성과 정부의 적극적인 인권대책을 촉구했다.

다가올 2007년 말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위해서 박의원은 “한나라당은 국민 우선의 정치와 국가정체성 확립으로 강한 야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박 의원은 “한나라당은 추락하는 대한민국을 다시 끌어올려야 할 시대적 사명을 수행해야 하며, 이를 위해 국민에게 정권교체의 확신과 감동을 주는 ‘딥 임팩트(deep impact)’ 정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나라당이 현재의 지지도에 만족하고 대세론에 안주한다면 또 다시 대선 실패를 겪을 것이라며, 기득권 이미지의 극복, 당 구조의 개방성과 투명성 확보, ‘자유와 인권’을 기치로 한 이념과 가치의 확립, 새로운 ‘나(Na)세대’에 대한 특단의 홍보대책 수립 등을 한나라당의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21세기 대한민국의 리더십은 국제적인 감각을 바탕으로 우물을 벗어나 넓은 바다로 나갈 수 있는 진취적 리더십, 자유의 깃발을 들고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십이라고 강조했다.

내일로 예정된 박진 의원의 강연은 이 외에도 최근 정치현안과 외교안보 현안에 대한 폭넓은 진단과 대책이 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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