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한국 ‘초록불’…폐기물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지속 감소
- 환경부, 폐기물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결과 발표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폐기물부문 관장기관*으로서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산정한 결과, 2010년도 배출된 폐기물부문 온실가스가 1,418만 9천 톤CO2eq로 2009년에 비해 19만 9천 톤CO2eq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7일 밝혔다.
* 관장기관 : 농림수산식품부(농업·산림), 지식경제부(에너지·산업), 국토해양부(건물·교통), 환경부(폐기물)
온실가스 인벤토리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파악·기록·산정·보고하는 총괄적인 관리시스템이다. 환경부 등의 관장기관은 한 해 동안 수집된 데이터를 산정해 2년 후 발표하고 있다.
환경부의 산정 결과에 따르면, 2010년 폐기물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약 1.4%(19만9천 톤CO2eq) 감소하며 2001년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꾸준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폐기물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2001년 1,852만 1천 톤CO2eq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2005년 1,548만 7천 톤CO2eq, 2009년 1,438만 8천 톤CO2eq을 기록하는 등 지속 감소하고 있다.
2010년 온실가스 인벤토리 산정결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매립 670만 1천 톤CO2eq(47.2%), 소각 566만 7천 톤CO2eq(39.9%), 하·폐수 132만 4천 톤CO2eq(9.3%), 기타 49만 7천 톤CO2eq(3.5%)의 순으로 배출됐다. 온실가스 종류별로는 메탄 717만 4천 톤CO2eq(50.6%), 이산화탄소 541만 7천 톤CO2eq(38.2%), 아산화질소 159만 8천 톤CO2eq(11.3%) 순으로 배출됐다.
환경부는 지속적인 감소추세의 원인을 매립시설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 및 소각시설의 폐열을 활용한 발전설비 도입 등 환경기초시설에서의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노력으로 분석했다. 향후, 환경부에서 산정한 배출량에 대해서는 온실가스종합센터의 검증·보완을 거쳐 국가 온실가스 통계관리 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해 연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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