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방송 전환 후 해외시장 판로확대 필요

- 방통위-지경부, ‘12년 상반기 방송장비 고도화 추진단 회의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와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12.6.28(화) 10:30 목동 SBS 방송센터 및 방송회관에서 방송장비업계, 방송사, 학계, 연구계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처별 방송장비 고도화 추진사항과 실적을 공유하고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12년 상반기 방송장비 고도화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였다.

※ ‘09.5.28 방통위와 지경부 공동으로 수립한 ‘방송장비 고도화 추진계획’ 발표(제19차 비상경제대책회의) 후 반기마다 진행

토의에 앞서 참석자들은 SBS 방송센터를 방문하여 제작, 편집, 송출 등의 프로세스별 방송장비의 디지털화 및 국산방송 장비 활용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지는 회의에서는 전체 방송장비시장의 약 80% 정도를 차지하는 비방송사의 국내장비 수요를 진작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과 지상파 디지털 방송 전환 후 국내 방송장비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 非방송사 수요 방송장비 : 방송사가 아닌 관공서, 회사, 종교·문화시설과 같은 건물에 사용되는 앰프, 스피커, 전관방송 시스템 등의 장비

특히 '12년도에 주목할 만한 정부의 노력으로서 방통위의 비 방송사의 주요 수요제품(엠프, 스피커 등)에 대한 우수장비 인증 추진을 통한 국산장비 신뢰도 제고, 지경부의 공공기관 방송장비 구축·운영 지침 제정 및 용도별·규모별 방송시스템 구축 가이드라인 마련을 통한 국산장비 구매확대 등이 논의되었다.

그동안 방송장비의 디지털화 및 고도화에 힘입어 국내 전체 방송장비 시장규모가 ‘08년 1.95조 → ’10년 2.3조원으로 성장하였고, 지상파 방송사의 연도별 국산장비 구매율이 ‘08년 12.4%→ ’11년 31.8%로 증가하였다.

하지만 지상파 방송의 디지털 전환이후 방송장비시장이 계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디지털기기로의 교체수요가 있는 비방송사 부문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 대한 판로개척이 활발히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에 의견이 모아졌다. 우수 방송장비에 대한 국제 전시회 지원 및 해외진출 가능국에 대한 시장정보 제공 등 체계적인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중소기업 중심인 방송장비 업체의 해외수출 판로가 확대될 수 있다는 것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2015~2020년 사이에 아날로그 방송 종료를 목표로 디지털 방송을 추진하는 국가가 많아 국내 디지털 방송장비의 업체의 해외시장 진출기회가 확대되고 있으며,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예산 확보 추진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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