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대학생 국외 독립운동 유적지 답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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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2012-06-29 13:34
천안--(뉴스와이어)--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은 7월 2일(월)부터 7월 6일(금)까지 대학생으로 구성된 “국외 독립운동유적지 답사단”을 조직하여 중국내 항일독립운동유적지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답사는 미래 국가 핵심 세대인 대학생들에게 우리 역사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여, 국가관과 정체성을 확립하는 동기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답사는 청산리·봉오동 지역, 용정과 명동촌 등 연변지역, 단동·여순지역 등 중국내 대표적인 독립운동 유적지를 돌아볼 예정이다. 답사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위원이 동행하며 답사지 현장에서 생생한 강의와 해설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또한, 답사 2일째 중국 연변대학교를 방문하여 역사학과 김태국교수의 독립운동사 특강을 듣고, 연변대 학생들과의 교류 시간도 계획되어 있어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평소 접해보지 못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독립기념관은 앞으로도 대학생을 포함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흥미을 유발하며 실질적인 교육이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나라사랑하는 마음 함양 및 올바른 국가관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독립기념관 개요
독립기념관은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사와 국가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 조사, 연구함으로써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을 북돋우며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국민이 즐겨찾는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이라는 경영비전을 설정하고 국민에게 친근하고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국민이 즐겨찾는 기관, 고객 눈높이에 맞는 핵심사업 활성화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을 지향하며, 운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설립근거 : 독립기념관법 제1조)

웹사이트: http://www.i815.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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