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명소의 신생아작명 및 개명 이름짓기에 시공간작명 적용 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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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사랑
2012-06-30 09:30
서울--(뉴스와이어)--작명소에서 신생아작명이나 개명이름을 지을 때 시공간작명의 적용 문제가 요즘 관심을 끌고 있는데, 이는 이름짓기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이 인터넷으로 작명 및 개명에 대해 많은 정보를 접하면서 작명소 선택의 기준이 날로 까다로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에 ‘작명유명한곳’, ‘작명잘하는곳’, ‘시공간작명’, ‘작명소유명한곳’, ‘개명신청방법’, ‘상호작명’, ‘아기이름짓기’, ‘무료이름풀이’, ‘좋은이름’, ‘작명소추천’ 등의 검색어를 입력하여 시공간작명을 적용하는, 유명한 작명소가 어디인지 알아보는 이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시공간 개념에 관해서는 지금까지 작명소에서 별로 신경을 쓰지 않던 부분인데, ‘이름사랑(www.namelove.co.kr)’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연구해 왔고, 또 이를 바탕으로 이름을 지어 왔던 터라 이용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시공간 개념은 출생일시에 따른 사주 도출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에게는 좀 생소하게 들리는 부분일 수도 있다. 모든 ‘사건’이 ‘시간과 장소’의 중요 요소인 점을 생각하면 이해가 그리 어려울 것이 없다.

이름사랑의 배우리 원장은 “서울 지역에서 같은 시각에 태어난 아기라도 태어난 장소가 다르면 사주가 다를 수 있는 경우는 얼마쯤이라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두 지역에서 같은 시각에 태어난 아기를 가정하여 이해하기 쉽게 시공간 적용 작명에 관해 설명했다. 이해를 돕기 위해 2011년 9월8일 오전 8시35분에 서울 강동구에서 태어난 아기와 강서구에서 태어난 아기의 공간적 배경을 경도상 위치로 잡아 네 기둥(四柱)을 도출해 냈다.

▲강동구 중심 경도는 동경 127도10분
-신묘년(辛卯年) 정유월(丁酉月) 병인일(丙寅日) 임진시(壬辰時)

▲강서구 중심 경도는 동경 126도50분
-신묘년(辛卯年) 병신월(丙申月) 병인일(丙寅日) 임진시(壬辰時)

이 둘을 살펴보면, 월주(月柱) 부분에서 강동은 정유월, 강서는 병신월로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업소에 따라 두 아기의 글자 선택 기준이 달라져 버린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배 원장은 “출생 장소에 따라 사주가 달라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를 정밀히 분석하여 연주-월주-일주-시주를 정확히 잡아 이름을 지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름도 어차피 사주에 바탕을 둔다면 이젠 과학적 토대 위에 지어져야 하고, 여기에 예술적인 면도 가미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공간에 따른 시매김에 관한 내용은 인터넷 작명사이트 이름사랑(www.namelove.co.kr) 자료실 ‘옛날과 지금의 사주매김 방식’에 알기 쉽고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다.

한편 배 원장은 KBS의 ‘스펀지’, ‘여성공감’, ‘VJ 특공대’, ‘이상벽 정은아의 아침마당’,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세상의 아침’, ‘아침뉴스타임’, ‘뉴스광장’, MBC ‘생방송 화제집중’, ‘아주 특별한 아침’, ‘일요일 일요일 밤에’, SBS ‘생방송 투데이’, ‘신동엽의 있다 없다’, ‘아는 것이 힘이다’ 등 많은 TV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온 바 있는 있으며, 매주 토요일 KBS를 통하여 이름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amelov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