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작명·개명 이름짓기에 시공간작명 정립한 작명소 유명한 곳 ‘이름사랑’
작명 분야 8년 연속 1위(출처:랭키닷컴)인 이름사랑(www.namelove.co.kr)
작명 부문 8년 연속 1위(출처: 랭키닷컴)인 이름사랑(www.namelove.co.kr)의 배우리 원장은 세밀한 공간 측정으로 시공간의 교차점을 완벽하게 찾아 정확한 사주를 추출하고, 거기에 맞는 이름을 지어냄으로써 인기를 얻고 있다.
이름에 시공간의 교차점을 적용한다는 것 자체가 생소하게 느껴지는 것은 지금까지는 이런 개념을 작명가들이 적극 도입하지 않고 단순히 출생 날짜와 시각에 입각한 이름을 지어 온 탓이기도 하다.
배 원장은 현재의 작명에서는 시간을 2시간씩 잘라 정해 놓은 지지(地支)에 따라 사주를 매기는 것이 통례인데, 이는 작명에서 시간만 중요시하고 공간은 중요시하지 않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하루의 24시간을 계절과 관계없이 무조건 12조각으로 나누어 12지지(地支)를 매기는 방식도 계절에 따라 밤낮의 길이가 달라지는 점을 생각하면 모순이 따른다며, 그날그날 일출과 일몰 시각에 입각한 밤낮의 구분으로 정밀 시(時)매김을 해서 이름을 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밤낮이나 시간은 지구의 경선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는 작명에서 요구되는 시공간 개념과도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따라서 작명을 위한 공간 추출을 정확히 하려면 장소(출생한 곳)의 경도를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그 예로, 우리나라는 일본 본토를 지나는 동경 135도 기준의 표준시를 쓰고 있는데, 그 경선 서쪽의 우리나라 서울 중심은 126.5도로 시간상으로는 약 34분의 차이가 있다. 따라서 일본에서 태어난 아기와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아기는 같은 시의 출생이라도 사주가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같은 서울에서 같은 시각에 태어났다고 하더라도 태어난 지역에 따라 경선이 다르기 때문에 사주에 차이가 날 수 있다고 덧붙여 말했다.
이어 두 지역에서 같은 시각에 태어난 아기를 가정하여 알기 쉽게 시공간 적용 작명에 관해 설명했다. 이해를 돕기 위해 2011년 9월8일 오전 8시35분에 서울 강동구에서 태어난 아기와 강서구에서 태어난 아기의 공간적 배경을 경도상 위치로 잡아 네 기둥(四柱)을 도출해 냈다.
▲강동구 중심 경도는 동경 127도 10분
-신묘년(辛卯年) 정유월(丁酉月) 병인일(丙寅日) 임진시(壬辰時)
▲강서구 중심 경도는 동경 126도 50분
-신묘년(辛卯年) 병신월(丙申月) 병인일(丙寅日) 임진시(壬辰時)
이 둘을 살펴보면, 월주(月柱) 부분에서 강동은 정유월, 강서는 병신월로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업소에 따라 두 아기의 글자 선택 기준이 달라진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배 원장은 “시공간 개념 도입은 사주 추출에서 정밀을 요할 때 쓰이긴 하지만, 출생 장소에 따라 사주가 달라지는 경우가 있음을 생각하면 이를 전혀 무시할 수가 없다. 다시 말해서 시공간적 변동(spatio-temporal variability)에 입각해 연주-월주-일주-시주를 정확히 잡아 이름을 지어야 한다는 논리다”라며, “이름도 어차피 사주에 바탕을 둔다면 이젠 과학적 토대 위에 지어져야 하고, 여기에 예술적인 면도 가미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명한 작명소를 찾을 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작명소 추천업체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인터넷상에 나와 있는 작명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에도 이러한 작명법(성명학)을 적용하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공간작명으로 널리 알려진 작명소 유명한 곳 이름사랑에서는 인터넷 작명사이트(www.namelove.co.kr) 자료실 ‘옛날과 지금의 사주매김 방식’을 통해 이와 관련된 내용을 알기 쉽고 자세하게 풀이하고 있으며, 신생아작명, 개명이름작명, 개명절차, 개명신청방법, 개명대행방법, 개명신청서류, 개명신청사유, 개명허가신청서, 상호작명, 무료감명, 무료이름풀이, 영어이름작명, 한자이름작명, 한글이름작명, 남자이름작명, 여자이름작명 등에 대한 다양한 내용도 제공하고 있다. 방문자는 양질의 서비스를 위해 1일 3명으로 제한하여 예약을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