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글로벌 아트-디자인 캠프, 서울과학기술대와 경북디자인센터에서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세계 청소년 미술교류 회가 주최하는 ‘제5회 글로벌 아트-디자인 캠프’가 국립서울과학기술대학교(7월 23일~25일)와 대구경북디자인센터(7월 27일~29일)에서 개최된다.

‘글로벌 아트-디자인 캠프’는 변화하는 입시제도와 막연한 미술유학에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창의력 개발과 국제적 안목을 체험하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최초의 이동식 국제미술학교이다. 캠프는 당일 통학방식으로 중·고등부는 심화과정 3일, 초등부는 1일 체험 학습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워크샵은 국내 유일의 국제 미술영재 캠프로서 서울 경기뿐만이 아닌 대구를 비롯한 영남 지역 학생들에게도 해외에 나가지 않고 여러 교수진들의 지도아래 다양한 선진 미술-디자인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미술 디자인 교육의 훌륭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교수진 주도 아래, 포르투갈 리스본 국립대학교 교수와 삼성디자인스쿨 교수의 지도로 서울, 대구에서 3일씩 “메타 아트와 디자인-새로운 생명을 주자(Meta Art & Design-Giving a New life)” 라는 주제로 학생들로 하여금 국제적 감각을 갖춘 감성적 미술, 창의적 디자인, 미술-디자인 교육에 대해 접하며 작업하게 된다.

최근 청소년 미술 교육의 세계적 추세는 미술영재를 발굴하여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교육을 통하여 조기 육성하는 일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하고 있다. 이번 워크샵은 우리나라 최초로 국내외 여러 학교 및 기관들과의 협력으로 이루어지는 국제 청소년 미술-디자인 워크샵으로서 국내외 미술교육전문가들에게 다양한 창의적 미술-디자인 활동을 배우며 독창적인 학습을 즐거운 분위기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국제 이동식 예술학교 체험의 유일한 기회라는 데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워크샵의 주관단체인 세계 청소년 미술교류 진흥회(회장 이연성)는 “작년 영국 테이트모던의 터바인 프로젝트 참여와 지난3월 핀란드 아이모클루 예술학교와의 워크샵을 통해 학생들이 한국의 주입식 미술교육에서 벗어나 유럽의 선진 미술교육 시스템을 즐겁게 체험하며 미래의 한국의 창의적인 미술영재가 될 수 있는데 기여하였을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작년에 있었던 영국 테이트모던과의 프로젝트에서 산출된 학생들의 작업은 올 9월 영국에서 열릴 교육 컨퍼런스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또 다른 다양한 교수진이 주도하는 이번 워크샵과 함께 유럽의 청소년들과 한국의 청소년들의 미술-디자인 교류를 할 수 있게 하는 효과도 기대를 해본다.

이번 행사의 주최단체인 세계 청소년 미술교류 진흥회와 레츠아트 청소년 미술센터는 지난 5년간 2006년 독일 월드컵 개막식기념 국제 청소년 미술전시회, 문화관광부/유네스코 공동개최의 세계 유네스코 예술교육 총회, 영국 국립 테이트모던 현대미술관 워크샵, 핀란드예술학교와의 워크샵 등 국제적 미술교육 분야 행사의 공식 한국기관으로 활동하여왔고 이를 통해 한국의 미술-디자인영재발굴과 청소년의 국제적 안목을 키우는데 기여하였다.

자세한 문의는 행사접수 단체인 레츠아트 청소년 미술센터 홈페이지(http://www.letsa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관련 문의는 letsart@naver.com 또는 02-543-3877 로 접수하면 된다.

세계청소년미술진흥회 개요
레츠아트

웹사이트: http://www.letsart.co.kr

연락처

세계청소년 미술교류진흥회
박민진 교육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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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325-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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