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패스원, 2013년 공무원 시험 대비 ‘국어’ 기초 공부법 공개
공무원 국어 시험의 출제범위를 크게 실용국어, 이해국어, 어휘로 분류할 수 있는데 공무원 국어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이론문법과 국어규범에 대해 확실한 개념을 잡는 것이 국어 공부의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이론 문법
국어의 문법 부분을 처음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이 실수하는 것 중 하나가 무조건 외우려고 한다는 것이다. 방대한 분량을 다 외우기란 힘들기 때문에 처음 공부하는 두 달간은 낯선 국어 문법과 관련된 용어를 습득하고, 원리를 이해하는 식으로 학습하는 것이 좋다.
또, 이론 문법에서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것은 낯선 문법 용어들이다. ‘용언, 형태소, 어간, 어미, 어근, 활용, 불규칙, 문장성분과 품사’ 등 생소한 단어들에 대해 정리한 후에 이론들로 넘어가게 되면 훨씬 문제풀이가 수월해지게 된다.
한글 맞춤법이나 표준 발음법은 원문을 이해한 후에 예시 문장이나 단어를 눈에 익숙하게끔 익히는 것이 좋다.
어휘 및 성어
이론 문법과 달리 어휘 및 성어는 매일 틈날 때 조금씩 암기하는 것이 좋다. 이제 시작하는 학생들이라면 처음부터 많은 분량을 외우려고 욕심내지 말고, 하루에 얼마씩 적당한 분량을 정해서 암기하라.
자주 출제되는 한자, 관용어, 외래어 표기법과 속담 및 성어는 반드시 자기 것으로 만들어 놓아야 한다. 매일 조금씩 해야 할 분량을 일주일에 한 번씩 몰아서 한다거나, 시험 전에 하려고 미루다 보면 고득점을 얻기는 어려워진다.
혼자서 외우는 것이 힘든 학생들이라면 함께 공부하는 학생들과 하루에 20분 정도 외운 것을 확인하는 방법을 권한다.
책임감때문에라도 그 날 해야 할 분량을 뒤로 미루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확인테스트를 통해 틀린 부분은 따로 암기장을 만들어 정리해두고, 반드시 복습을 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만들어지는 나만의 암기장은 시험 전, 정리할 때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문학과 비문학
문학의 경우 중요한 문학 이론을 먼저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 표현 방법, 문학 감상 접근법과 같은 기본적인 이론을 토대로 주요 작가의 필수 작품들을 접해나간 뒤, 문제 풀이로 연결해야 한다.
비문학은 수능과 달리 지문의 길이가 그리 길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또 내용 일치, 문장·문단 재배열, 글의 전개 방식을 묻는 유형의 문제가 자주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유형에 맞는 사실적·추론적 독해력을 높이기 위해 매일 꾸준히 2-3개 지문씩 기출지문과 예상지문을 통해 연습하는 것이 좋다.
웅진패스원 국어 전임 김재정 교수는 “공무원 시험은 매년 단원 별로 출제되는 문항의 수가 고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한 영역에 치우쳐 공부하는 것보다 전 영역을 골고루 학습하고 기본 개념을 학습한 후에 그와 연계된 심화학습, 착각하기 쉬운 내용, 유사한 내용 등을 파악하고 자주 묻는 질문이나 심화자료를 통해 자연스런 반복학습 및 심화학습을 이루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웅진패스원 공무원전문학원에서는 본격적으로 학습을 시작하기에 앞서, 초보 수험생들이 기본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스페셜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 2개월 개념 완성반 학습 시작 전, 2013년 대비 예비반 강의를 통해 기초를 완벽하게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습전략을 세우는 데 어려움을 겪는 초보 수험생이 개인별 맞춤 학습을 시작할 수 있도록 ‘나만의 미니 설명회’를 개최한다. 나만의 미니 설명회는 오는 7월 6일까지 매일 2시에 진행되며 홈페이지와 학원 방문을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웅진패스원 홈페이지(gosi.passone.net)를 참조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portal.passon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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