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어링 포럼, 국토해양부 산하 비영리 법인 설립허가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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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타
2012-07-02 14:26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카셰어링포럼이 지난 6월 29일자로 주무관청인 국토해양부 장관의 허가를 받아 정식 출범한다.

최근 정부부처의 차량공유 시범사업 추진 등 카셰어링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국내 민간 기업들 또한 카셰어링 사업을 시작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카셰어링 서비스 산업의 조기 육성 및 대중교통과의 연계로 에너지 절감 및 환경오염 감소를 위한 제도 및 정책의 정비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포럼은 IT, 운송, 금융, 건설,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국내·외 기술, 제도, 정책 현황을 파악하고 산업육성 전략을 마련하는 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포럼의 역점 사업으로는 첫 번째, 카셰어링 사업에 관련한 법,제도/정책 개선이다. 카셰어링 서비스 모델 및 산업현황을 조사, 산업 전반의 제도 및 정책의 괴리를 분석하여 정부 및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건의 및 개선을 요구할 방침이다.

두 번째, 카셰어링 도입 및 이용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고속버스, KTX, 항공 등 대중교통과 연계한 카셰어링 시범사업을 전개하는 한편 스마트폰 기반의 전국 카셰어링 연계 통합 서비스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그리고 정책, 서비스 및 기술 확산을 위한 세미나 및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카셰어링 관련 국내외 산업체, 학계, 유관기관의 협력 및 교류의 장을 열 것이다.

아울러 배효수 사무총장은 카셰어링 포럼의 목적과 비전에 대하여 “카셰어링 포럼(Carsharing Forum/www.sharebiz.kr)은 국내 카셰어링 산업의 활성화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국내외 카셰어링 산업 동향 분석, 카셰어링 산업 관련 제도 및 정책의 개선안 및 현안 도출, 이에 따른 국내 카셰어링 산업의 발전을 통해 보다 나은 친환경 신(新)교통체제 구축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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