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차세대 빌딩 정보 모델링을 위한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오토데스크 코리아는, 건축 설계, 건설, 인프라스트럭처 업계에서 기술 선도자로서의 지위를 강화하기 위해, 차세대 빌딩 정보 모델링(BIM)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인 Autodesk BIM 360을 오늘 공개했다고 발표했다.
아마르 한스팔(Amar Hanspal) BIM 수석 부사장은 “클라우드 접속 워크플로우는 고객들에게 전사적 차원에서 동료를 비롯해 비즈니스 파트너, 고객, 관계자들과 협력할 수 있는 더욱 효율적인 수단을 제공해주고 있다”며, “Autodesk BIM 360은 차세대 BIM으로서 건물 및 인프라 소유주, 설계자, 엔지니어, 시공업체가 프로젝트 정보를 만들고 공유하고 사용하는 방법에 일대 혁신을 불러올 것”이라고 말했다.
오토데스크는 Autodesk BIM 360을 통해 BIM 프로세스를 클라우드에 접목시켰다. 모델 조정과 지능형 객체 데이터 교환을 지원하는 다각적 협업을 위한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는 건축 전문가, 엔지니어, 시공업체, 소유주가 실시간으로 협업하면서 건물 및 인프라 데이터를 관리 및 배포하는 방식에 혁신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Autodesk BIM 360은 토목 기사와 운송 및 도시 계획 전문가들에게 지역적으로 분산되어 있는 여러 팀 간의 협업을 통해 디자인 컨셉을 연구하고 제안서 작성 및 검토, 타당성 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
VTN 컨설팅사의 가상 설계 기술 관리자인 키스 워렌(Keith Warren)은 “Autodesk BIM 360과 Autodesk IDS덕분에 초기 디자인 컨셉을 공유해 인프라 프로젝트의 타당성을 더욱 쉽게 평가할 수 있었다”며, “기존의 오토데스크 제품을 상당히 보완해줄 뿐만 아니라 아무리 큰 모델도 원격 팀들과 더욱 효율적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되어 회사의 역량도 높아졌다”고 밝혔다.
오토데스크는 건설 업계를 위한 클라우드 및 모바일 현장 관리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벨라 시스템즈(Vela Systems) 인수를 최근 발표한 바 있다. 이로서, 벨라의 기술과 Autodesk BIM 360의 조합으로 프로젝트 현장에서 BIM 프로세스를 활용할 수 있게되어 시공업체들이 품질, 안전, 위임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비롯해 계획표와 도면의 배포 등 현장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Autodesk BIM 360은 집약적 컴퓨팅 작업을 클라우드로 옮겨 프로젝트 성과를 개선시켜 주며, 렌더링 서비스를 통한 빠른 시각화와 에너지 및 구조 분석 서비스를 통한 시뮬레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또, 건물과 인프라 소유주에게 운영과 유지관리를 위한 지능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프로젝트 이관과 수명주기를 지원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월시 그룹(The Walsh Group) 가상 건설 관리자인 웨스턴 태너(Weston Tanner)는 “건설 업계에서는 특히 시간은 돈이고, 모든 소유주는 금전적 가치를 높이기를 원한다. Autodesk BIM 360은 이런 목표를 달성하는 데 효과적인 핵심 도구이다” 라고 밝혔다.
Autodesk BIM 360의 출시는 Autodesk 360의 중요한 확장을 의미한다. Autodesk 360은 고객들이 클라우드의 컴퓨팅 성능을 이용해 아이디어를 설계, 시각화, 시뮬레이션하고 결과를 공유하는 방법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이다.
올해 초 출시한 Autodesk PLM 360 수명주기 관리 소프트웨어 서비스는 제조업체들이 제품 정보에 더욱 효율적으로 접근해 설계 및 제조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해 준다. 한편 Autodesk Design and Creation Suite 고객을 위한 새로운 Autodesk 360 서비스도 지원된다. 2011년 9월 Autodesk 360 출시 이후, 거의 900만 명에 이르는 사용자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오토데스크코리아 개요
오토데스크코리아(Autodesk Korea Ltd.)는 오토데스크의 한국법인으로 1992년 설립된 이래 국내의 설계 소프트웨어 전문업체로 독보적인 자리매김을 해왔다. 전 산업에 걸쳐 2D와 3D 캐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고객 중심의 토털 솔루션 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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