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온종합병원·스마트병원 등과 협력

- 10일, 고신대복음병원 후속 MOU 체결

- 취임 1개월여 설동근 총장, 간호학과 등 기여도 제고…발빠른 대외협력활동 주목

부산--(뉴스와이어)--동명대학교는 3일 부산진구 소재 온종합병원(병원장 정근), 정근 안과, 스마트병원(병원장 김양후) 현지에서 이들 3개 병원과의 협력 협정을 체결한데 이어, 오는 10일 고신대학교 복음병원과도 기존 협약 후속 MOU를 체결한다.

동명대학교 설동근 총장과 김종수 부총장, 나윤중 대외협력처장, 김영희 간호학과장 등은 3일 오후 2시30분 온종합병원 및 정근 안과, 오후3시 스마트병원과 각각 협정을 체결했다.

간호학과와 의용공학과, 언어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식품영양과학과, 사회복지학과 등을 보유한 동명대학교가 설동근 신임 총장 체제 1개월여만에 하루 중에 3개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는 등 의료계와의 협력을 부쩍 강화하고 있다.

설동근 총장은 지난 6월 1일 취임이후 해운대백병원, 서호병원 등 부산지역의 중대형 병원 관계자와 잇따라 간담회를 가지며 상호협력방안을 협의중이어서 주목된다.

동명대학교는 앞서 지난 6월 18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 제임스)와 지역사회 소프트웨어산업육성과 경쟁력강화를 위한 인적, 기술적 협력을 도모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한국MS의 관련산업육성 부산지역 협력대학이 됐다.

두 기관은 △학생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와 취업지원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캠퍼스 프로그램 도입 및 △취업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정품 소프트웨어 도입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부산지역 소프트웨어 산업의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설동근 총장은 “저출산고령화 사회를 맞아 의료분야에 대한 대학의 기여도를 더욱 높이고자 한다”고 강조하고 “한국MS의 부산지역 협력대학이 된만큼 동명대학교가 지역 차원의 기술인력 양성 및 소프트웨어 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더욱 선도해나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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