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미 양국은 2004년 12월 발효된 용산기지이전협정(UA) 및 이행합의서(IA)에 따라 이전시설의 기획ㆍ계획ㆍ설계ㆍ시공을 위한 「기술양해각서(E-MOU)」본문과 부록중 하나인「시설종합계획(MP) 절차서」에 대하여 2005년 7월 7일 SOFA합동위원회 위원장간 합의 서명하였다.
* E-MOU : Engineering-Memorandum of Understanding
* MP : Master Plan

양측은 용산기지이전특별분과위원장을 실무 협상대표로 임명하여 약 6개월간의 협상 끝에 「기술양해각서(E-MOU)」와 이전계획 수립을 위한 「시설종합계획(MP)절차서」를 작성 완료하였으며 기타 사업관리(PM), 설계, 건설에 대한 세부이행절차는 별도 작성하여 SOFA합동위원장 서명후 부록으로 첨부하기로 하였다.

* PM : Program Management

기술양해각서(E-MOU) 본문 및 시설종합계획(MP)절차서가 합의됨에 따라 한ㆍ미 양측은 용산기지이전시설에 대한 시설종합계획(MP) 수립에 착수할 수 있게 되었고, 금년말까지 시설종합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이전 시설에 대한 개략적인 규모와 형태, 사업예산 등을 판단 할 수 있게 된다.

양측은 지난 2004년 7월 제10차 「미래 한ㆍ미동맹정책구상(FOTA)」 회의에서 용산미군기지이전사업은 이전비용을 최소화하고 제한된 기간내에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계ㆍ시공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사업관리(PM)를 사업관리전문회사에 위탁하여 추진토록 합의한 바 있다.

이러한 합의 내용을 바탕으로 시설종합계획(MP)은 한ㆍ미 양측이 공동으로 개발하고, 설계 및 사업관리는 한ㆍ미 회사가 공동으로, 시설공사는 한국업체만 참여하도록 하였으며, 설계, 사업관리, 시설공사 계약은 한측이 실시토록 하여 전반적인 사업추진을 한측 주관하에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이전비용 절감을 위하여 여러 단계에 걸쳐 검증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하였으며, 국내 건설회사의 참여범위 확대 및 기술향상의 계기가 되도록 함과 아울러 국산자재 사용을 확대하여 국내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부이행절차를 마련할 계획이다.

향후 한ㆍ미 양측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시설종합계획(MP) 및 사업추진세부이행절차를 금년말까지 작성완료하고 2006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착수하여 용산기지이전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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