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에버서치 김성호 대표, “ERP시스템 바라보는 시각 넓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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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에버서치
2012-07-10 16:24
서울--(뉴스와이어)--최근 posco America ERP 시스템을 개발한 왓에버서치(대표이사 김성호, www.Whateversearch.com)의 김성호 대표이사가 ERP 즉, 전사적자원관리(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시스템의 필요성에 다시 한 번 화두를 던졌다.

현재, 미국 내 한인기업을 대상으로 ERP 컨설팅을 진행중인 김성호 대표는 “많은 기업들이 아직도 기업의 자원을 관리하는 부분을 소홀히 여기고 있다”며 ERP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그는 최근 미국 HRCap 헤드헌팅 회사를 컨설팅하면서 ERP를 단순하게 웹프로그램으로만 생각하고 있는 기업들이 많은데 기업의 수장들이 이 부분의 기존 인식을 타파해야만 기업의 자원관리를 제대로 할 수 있는 ERP 시스템을 만들어드릴 수 있다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김 대표에 따르면 보통 일반적인 소기업의 경우 ERP 시스템을 도입할 때 기성 시스템(솔루션), 그러니까 커스터마이징의 한계성이 확연한 시스템을 사용하는데 이럴 경우 절대로 기업혁신에 성공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동종의 산업군이라도 기업마다 그 생리가 다른데 기성 ERP 시스템으로는 꼭 필요하지만 죽어 있는 기업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없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또한 그는 ERP 시스템을 하나의 편의를 위한 업무시스템으로 보지 말 것을 특히 강조했다. 이는 클라이언트의 요청사항을 수렴하고 클라이언트사의 내부로 침투해서 기업 내의 업무실무자와 상담을 시작하면 그들이 요구하는 ERP 시스템의 수준이 하나 같이 ‘업무 담당자 편의를 위한 업무시스템’에 머물고 있는 현실에서 찾아낸 강조점이다.

실제로 ERP 시스템이란 것은 기업 내의 자원을 전사적으로 관리해 업무의 시작부터 종료까지 연관되는 모든 업무들의 추적이 가능할 수 있도록 DB설계를 해야 하고, 또한 기업자원의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모든 틈들을 제거하나 막아야 하는데, 업무담당자들의 업무편의성에 시각을 맞추기 시작하면 진정으로 기업에게 도움이 되는 ERP 시스템이 아닌 직원 개개인의 업무편의성만 높여주는 단순 업무행정시스템 개발로 전락하기 때문이다.

한편, 김 대표는 현재 뉴저지와 뉴욕에서의 미국 내 ERP 시스템 컨설팅을 마치면 오는 8월 중순 한국으로 귀국해 왓에버서치에 접수된 관련 컨설팅을 통해 국내 기업이 보다 효율적인 환경에서 매출을 신장할 수 있도록 왓에버서치의 기술 및 인적 인프라 지원에 총력을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왓에버서치 개요
왓에버서치는 1999년 기독교 선교기업으로 출발, 국내 최초로 인터넷 교회행정프로그램을 개발해 2500여 한국교회, 100여개 미국 교회 등에 고급 IT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업 ERP, IT컨설팅, 각종 솔루션 개발은 물론 세계 최초로 기존과는 차별화된 G(Grid Delivery)-CDN방식의 파일전송시스템을 개발하여, 고용량파일 고속다운로드 시장, HD 동영상 시장, 네비게이션 다운로드 시장 등의 다양한 시장을 선점하는 등 꾸준한 매출증가를 이뤄냈다. 왓에버서치는 2013년 4월 현재 미주지역과 아시아 시장으로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관계 사이트: www.weswe.com/ www.CLoveTV.com/ www.보는통화.com) 주력분야는 모바일솔루션 개발, 웹사이트 구축, 웹호스팅, 솔루션 개발, 교회정보화서비스, 기업/일반 서비스, GDCN 사업, 웹TV 방송 솔루션, CloveTV.com 서비스, HD 동영상 광고 사업 등이다.

포스코 어메리카나: http://posco-america.com/

웹사이트: http://www.whatever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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