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기원, 농식품자원사업 선도할 농촌여성 핵심지도자 교육 실시

- 식품가공기술 산업과 농업연계 강화 의식교육 실시

- 시군장기자랑 및 별밤축제의 장 마련으로 조직결속 강화

- 강소농 육성에 생활개선회가 앞장서 줄것을 당부

익산--(뉴스와이어)--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7.10. ~ 11.(2일간) 부안 모항 해나루가족호텔에서 생활개선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한 “농촌여성 핵심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여성 핵심 지도자 교육은 생활개선전북연합회 도 임원진을 비롯 14개시군 지역리더 회원들이 참석하여 식품가공기술 산업과 농업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혜를 모으는 교육으로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은 물론 새로운 농업흐름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창업 성공자들의 성공습관’을 주제로 중국집 배달을 하면서 에피소드를 통해 고객만족과 마케팅으로 성공신화를 이뤄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김대중 번개 철가방의 삶과 이야기농업연구소 안병권소장의 변화시대에 맞는 농업전략의 특강이 교육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편 기술원 자원식품과 김영선과장으로부터 ‘농식품자원의 소득화’ 강의에 이어 생활개선전북연합회 오명순회장의 캐나다 여성농업인의 사회활동과 관광농업에 대한 사례발표를 청취한 후, 쌀가공식품창업사업장(기능성 떡 전문점)을 벤치마킹하는 등 농식품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도 하였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조영철 원장은 농촌여성 핵심지도자 교육이 21세기 농촌여성 선도자로서 시대의 변화에 따른 다양한 역할 수행과 정보교환을 통한 능력개발로 지역농업을 지키고 발전시켜 “강소농 육성”에 생활개선회가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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