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 부산남구청과 사회복무아카데미 열어

- 사회복무요원, ‘든든한 사회안전망’입니다

뉴스 제공

2012-07-11 14:32

부산--(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용) 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는 7월 11일 오전 부산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부산남구청과 공동으로 남구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구 공익근무요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사회복무요원의 직무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와 복무기관인 남구청이 함께 기획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시설, 주민센터, 보건소 등 보건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의욕과 자존감을 고취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사회복무아카데미는 기본복무교육과 청년기 비전과 도전정신에 대한 특강, 사회복무요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종철 남구청장도 참석해 요원들을 격려하고 성실한 복무를 당부했다.

특히 기본복무교육에 이어 진행된 ‘20대 열정을 가져라’는 특강 순서에서는 MBC 인기 여성리포터이자 라디오 진행자이기도 한 이남미 작가가 강사로 나섰다. 이 작가는 특강에서 “청년의 열정을 갖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며 복무하는 모습을 가져줄 것”을 강변하고 간단한 즉석심리테스트를 통한 자기진단 프로그램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사회복무요원들의 직무교육을 총괄하고 있는 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 임기현 센터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우리사회의 든든한 안전망으로 거듭나고 있는 여러분들이 새로운 복지시스템의 주역”이라면서 “자긍심을 가지고 이 중요한 임무를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 개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21세기 지식기반 인재경영의 핵심분야인 교육훈련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교육전문기관으로, 보건복지관련 공무원 및 종사자의 전문성향상과 대국민 서비스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이다. 인력개발원은 정부출연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보건복지교육을 담당하면서, 인재양성뿐만 아니라 교육연구개발사업도 추진하고 나아가 세계 속의 보건복지인력전문교육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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