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비 걱정, ‘알뜰족’ 노하우 보니
- 비수기 주말 이용해 미리 다녀오는 여행객 급증
- 합리적인 식재료 구입으로 여행 비용 절감
최근 이 씨처럼 여름 성수기 시즌을 피해 휴가를 즐기려는 ‘비수기 알뜰족’이 늘고 있다. 장기간 이어진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주5일제 확대로 인한 여가시간 증가가 그 이유로 분석된다.
농협(나비골농협. 조합장 윤한수)이 운영하는 한우쇼핑몰 나비한우에 따르면 작년 동기간과 비교해 7월 초 여행지로의 직접 배송 주문 및 대량 주문이 30%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시기가 앞당겨졌다는 의미다. 또한 바비큐용 주문은 약 40% 이상 증가하는 등 캠핑족의 증가도 확인할 수 있다.
나비한우 윤한수 조합장은 “성수기 바가지요금에 부담을 느낀 고객들이 식재료라도 더 저렴하게 구매하려는 의사가 많다. 이 추세에 맞춰 알뜰 여행객들을 위해 한우 구이용 상품을 최대 53% 할인하고 있다”며 “이웃과 함께 휴가계획을 세워 공동구매를 하는 고객은 8만 원 이상 무료배송을 이용하면 좋다”고 전했다.
한우쇼핑몰 나비한우에서는 한우 생등심과 채끝을 시중 평균 판매가보다 50%이상 저렴한 100g 당 3,200원꼴로 판매하고 있다. 한우 불고기는 100g당 2,400원으로 시중 대형 마트의 돼지고기(삼겹살 100g 당 2,800원)보다 저렴하게 판매 중이다. 또한 8만 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배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nabihanw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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