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설동근 총장, 학원 설립자 자부(子婦) 등과 어르신 배식 봉사
- 큰 비 내린 11일 남구노인복지관 방문해 250여명 위로 격려
거의 진종일 큰 비가 내린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1시간 30여분동안 동명대 설 총장 등 일행은 남구노인복지관 지정 ‘경로식당 효도데이’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식봉사를 하며 한 분 한 분 인사를 나누고, 봉사자 전원을 격려했다.
설동근 총장은 대부분 남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강석진 회장의 자부(子婦) 이관이 여사께서 이 곳에서 늘 자원봉사를 하고 계신다”고 소개하면서 “저 또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자주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설총장은 동명대학교 봉사자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배식봉사를 한 뒤, 봉사자 전원과 점심을 함께 했으며, 직접 남구노인복지관 하상환 대리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도전창의봉사의 실천으로 우리나라 수출 및 산업화와 근대화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세계적 향토기업 옛 동명목재의 고 강석진 회장이 설립한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의 동명대학교는 최근 교과부로부터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에 선정된 동남광역권 산학협력거점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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