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유보

서울--(뉴스와이어)--환경부는 7월 11일 파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인간과생물권 프로그램 제24차 국제조정이사회에서 'DMZ 생물권보전지역(Korea DMZ Biosphere Reserve)‘ 지정결정이 유보(deferral)되었다고 밝혔다.

MAB 국제조정이사회는 대한민국의 DMZ 생물권보전지역 용도구역설정이 ‘세계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 규약’ 제4조의 기준을 완성하지 못했다고 합의결정 하였다.

철원지역은 생물권보전지역이 갖추어야 세 가지 용도구역 중 완충, 전이구역을 충분히 갖추지 못한 점이 4.2~4.4일간 열린 국제자문위원회 검토과정에서도 문제점으로 지적되었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에 지정결정이 비록 유보되기는 하였지만, 일부 용도구역 설정에 관한 기술적 문제를 보완할 경우 차기 회의에서 지정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해당 지자체 및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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