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여름철 성수식품·음식점 위생점검 실시
- 저소득아동 도시락 배달 업체 등 223개소
특히 올해는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위생관리가 취약한 저소득아동 도시락 배달 업체, 무료급식소 종사자에게 식중독 예방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일일위생관리점검표를 배부하는 등 조리종사자가 자율적으로 위생관리를 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내용은 식재료 및 음용수의 위생적 취급 여부, 제조 · 조리시설의 위생수칙 준수여부, 냉동 · 냉장식품의 보존 및 보관온도 준수여부, 부패 · 변질 또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종업원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관리준수여부 등이며, 여름철 성수식품인 냉면, 빙과류, 식용얼음 등에 대해서는 수거 · 검사를 실시하여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식중독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품구입부터 섭취단계까지 안전관리가 필요하고 식품 구입 시 장보기는 1시간 이내로, 식품특성과 식품보관 시 냉장고 위치별 온도를 고려해야한다는 등 가정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식품 안전 취급요령도 안내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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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8일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