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학교폭력 ‘SAVE’ 멘토링 발대식 개최

부천--(뉴스와이어)--부천시는 학교폭력 사후 가해자 · 피해자 학생들이 학교와 가정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1:1로 멘토링 활동가를 지원하는 학교폭력 ‘SAVE’ 멘토링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7. 17(화) 오전 10시 복사골문화센터 5층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부천시가 표방하는 5대 추진시책 중 하나인 학교 폭력 사후관리 프로그램인 ‘학교폭력 SAVE 멘토링’은 학교폭력 가해자 · 피해자 학생들에게 단회적인 상담이나 처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문 지도자와 1:1 결연을 맺어 매주 1회씩 지속적으로 만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나가는 가해 · 피해학생들의 실질적 생활회복을 돕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학교폭력은 재발위험이 상당히 높으며 그 주요원인으로 가 · 피해 학생에 대한 사후관리가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계속 제기되어왔다. 사후관리만 제대로 잘 이뤄진다면 학교폭력 재발이 현저히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학교폭력 SAVE 멘토링’ 프로그램이 그 중추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교폭력 SAVE 멘토링’ 활동이 시행됨에 따라 기존의 ‘예방교육 – 사건개입 - 사후관리’라는 안정적인 시스템이 구축되어 학교폭력 재발방지에 실질적인 효과성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연락처

부천시청
교육청소년과
김종승
031-625-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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