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 투자포럼 2005 개회

서울--(뉴스와이어)--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제주도 동양썬라이즈리조트에서“인터비즈바이오파트너링 & 인베스트포럼 2005”가 인터비즈 조직위원회 주최로 2박3일간 일정으로 개최되었다.

인터비즈 조직위원회는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코리아바이오허브센터, 한국공공기술이전협의회, 한국기술거래소, 한국바이오벤처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등 6개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본 행사에서는 총 43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여 44건 IR 발표와 포스터발표가 있었으며, 총 184건의 기술보유자 및 공급자간의 파트너링 미팅이 이루어졌다.

제1회 인터비즈바이오파트너링행사에서부터 지금까지 빠짐없이 참가하고 있는 툴젠의 담당자는 7일 하루 7건의 파트너링 미팅을 하는 등 바쁜 일정을 기업을 알리기에 여념이 없다. “국내 제약기업의 바이오텍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파트너링행사가 직접적인 성과로 도출되기는 쉽지 않지만 기업을 꾸준히 홍보하는 적극적인 홍보수단으로서 미국BIO2005, 인터비즈바이오파트너링2005 등 국내외 파트너링행사게 꾸준히 참석하고 있다”라고 말한다.

이번행사에서는 공공기술컨소시움을 통한 출연연 및 대학들이 대거참여하여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처음에는 파트너링행사의 결과에 대한 의구심을 떨치기 어려웠으나 준비된 미팅들을 통해서 파트너링의 가능성을 알게되었다며 만족해 하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가 출연연과 대학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준 것 같다. 파트너링 행사의 지속적인 개최가 연구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그동안 알음알음 기술이전이 진행되어 왔었으며 이를 위한 공공기술 컨소시움이 구성되고 더 나아가 이런 파느터링 자리가 마련되어 연구계에서도 보다 목적지향적인 연구가 가능하다는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보다 많은 실질적인 “후속미팅“이 개최될 것으로 예상된다.

컨설팅기관으로 참석한 산은캐피털 신정섭 차장은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파트너링행사가 보다 더 활성화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산학연의 움직임이 필요하다. 이번행사는 실질 구매자인 제약사와 제품화 단계에 있는 벤처기업간의 미팅이기 때문에 보다 의미가 있었다. 벤처캐피탈의 입장에서도 제품화 수준의 기업들을 많이 보게 되어서 의미가 있었으면 추후 미팅을 갖기로 했다.“며 파트너링행사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한국 바이오산업의 발달에 따라 "제3회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2005(InterBiz Bio Partnering & Investment Forum 2005)"에 대한 각국 대사관에서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며 이는 와 국제적인 파트너링에 대한 관심을 표명해 오고 있다.

특히, 공식 협찬 기관인 영국대사관에서는 한국의 바이오 산업에 대한 투자 및 파트너링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행사를 위하여 영국 현지인사들의 방한도 함께 추진해서 눈길을 모았다. 영국투자개발청의 Anil Vailya는 특별세미나를 통하여 영국기업과의 파트너쉽에 관한 제안을 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기업관계자로는 영국의 인파마틱사의 부사장 Mark Swindell가 참석하여 국내기업과 미팅행사를 가졌다.

7일 오전 개최된 세미나에서는 “바이오기술의 미래 비즈니스 혁신” 이라는 주제로 아스텍국제교육경영컨설팅 차원용 소장, “생명공학관련 라이센싱 실무와 마케팅 전략” 이라는 주제로 제니스법무법인 양부현 변리사, “ISU's Commitmentin Biotechnology : Antibody Therapeutics“ 이수앱지스 김경은 박사가 각각 발표에 임했다.

차원용 소장의 발표에서는 바이오에서는 근시안적인 접근으로 놓치기 쉬운 퓨전산업 전개에 대한 바이오업체의 시각전환을 통하여 바이오산업이 앞으로 지향해야 할 목표를 제시하였다. 연자는 바이오산업은 인프라산업으로 각 분야에 활용되어야 하며 바이오산업의 확대를 위한 과감한 시도들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제니스법무법인 양부현 변리사는 특허나 지적재산에 관한 실제적인 사례분석을 통하여 지적재산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벤처기업의 성장에 필수적인 지적재산관리에 대한 방법론을 제시하였다. 라이센스에 대한 일반론, 특허분석, 라이센싱전략수립, 계악 및 협상, 라이센싱 사후관리 등 절차에 대한 를 앞두고 있는

김경은 박사는 바이오산업에 대한 대기업의 전략을 소개하였으며 이는 바이오벤처기업이 놓치기 쉬운 거시적인 안목의 필요성을 소개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obiove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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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혁 02-554-4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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