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아 권리신장 위해 대한민국 국회의원들 모이다

- 플랜코리아 Because I am a girl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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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한국위원회
2012-07-17 13:27
서울--(뉴스와이어)--차별과 억압으로 고통 받는 개발도상국 여자아이들을 위해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이 모였다. 7월 17일 오전 국회 의사당 본관 계단 앞에 모인 국회의원들은 플랜코리아(대표 이상주, www.plankorea.or.kr)의 여아권리 신장 캠페인 Because I am a Girl 캠페인을 홍보하고 10월 11일 세계여자아이의날 제정을 함께 축하했다.

플랜코리아의 청소년 봉사단체 ‘더 체인지’ 및 목동고등학교 봉사동아리가 직접 주최한 오늘 행사에는 길정우 의원, 설훈 의원, 이원욱 의원, 홍의락 의원, 박남춘 의원, 최민희 의원과 플랜코리아 관계자 및 더 체인지와 목동고등학교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의원들은 “한국의 여자아이들이 주도가 되어 개발도상국의 여자아이들을 돕는 것이 더욱 의미 있는 일”이라며 “세계여자아이의 날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많은 여자아이들이 권리와 꿈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며 캠페인을 응원했다.

Because I am a Girl은 차별과 폭력으로 고통 받는 개발도상국 여자아이와 여성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양성평등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지속적으로 진행중인 플랜인터내셔널의 글로벌 캠페인이다. 아동결연 및 교육, 보건위생, 생계지원, 환경개선등과 같은 각종 프로젝트 그리고 출생신고를 통한 근본적인 보호, 인신매매와 매춘으로부터 구조사업 등을 통한 지원을 통해 여자아이들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플랜인터내셔널의 지속적인 Because I am a Girl 캠페인 활동의 노력의 결과로 UN에서는 10월 11일을 ‘세계여자아이의 날(International Day of the Girl Child)’로 공식 선포했다. 세계여자아이의 날은 여자 아이의 인권의 중요성을 세계에 알리고 그들이 평등한 시민으로 대해지며 그들의 가족과 지역사회 그리고 더 나아가 국가를 변화시킬 매체가 될 기반을 만들어 줄 것이다. 여자아이의 날은 앞으로 더욱 중요한 이슈로 주목 받을 여자아이들의 인권 향상을 돕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

플랜한국위원회 개요
1937년 설립된 75년 역사의 국제아동후원기구 '플랜 인터내셔널'(www.plankorea.or.kr)은 비종교, 비정치, 비정부 국제기구로, UN경제사회이사회의 협의기구이다. 한국은 1953년부터 1979년까지 26년간 플랜의 후원 받아오다, 1996년 세계 최초로 수혜국에서 후원국 자격으로 입지 전환하였다. 플랜코리아는 플랜인터내셔널의 한국지부이다. 현재 대한민국, 영국, 미국 등 20개 후원국이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등 전세계 50개국의 5천6백만 명의 어린이와 지역사회 주민들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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