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다리 꼬고 앉으면, 체형 망가져

2012-07-18 08:10
서울--(뉴스와이어)--직장인들이나 수험생들과 같이 대부분의 시간을 의자에 앉아서 보내는 사람들의 자세를 보면 제 각각 다양하다. 그런데 반듯하게 앉아 있기보다는 자신에게 편한 모습으로 턱을 괴고 앉아 있거나, 다리를 꼬고 앉아 있거나, 구부정하게 앉아 있는 등 불균형한 체형을 만드는 자세를 취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중에서 다리를 꼰 채로 구부정하게 모니터에 집중하는 자세는 골반을 한쪽으로 틀어지게 만들어 전체적인 체형을 좌우 비대칭으로 불균형하게 만든다. 이와 같은 자세가 장기간 지속된다면 결국 척추를 휘어지게 만들어 전체적인 체형을 구부정하고 비뚤어지게 만들어 문제이다.

휜다리·전신체형교정시스템 포스츄어앤파트너스 원장 황상보는 “장시간 다리를 꼬고 앉으면 다리와 연결된 골반이 한쪽으로 올라가게 되어 골반이 틀어진다”라며 틀어진 골반은 체중의 하중을 한쪽으로 쏠리게 만들어 몸이 한쪽으로 기울게 만들며 다리까지 휘어지게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때문에 의자에 앉을 때에는 항상 발을 땅에 내려놓고 허리를 세우고 앉아야 체형건강에 문제가 없다.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틀어진 골반으로 인하여 바지나 치마가 한쪽으로 돌아가는 경험을 하게 된다. 양쪽으로 대칭을 이루어야 할 골반 반쪽이 올라가거나 내려가 있기 때문에 옷도 비뚤게 입은 것처럼 보여 좋지 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 또한, 틀어진 골반은 좌우 다리의 길이가 달라져 부자연스러운 걸음걸이를 만든다.

반대로 등과 허리를 곧게 펴고 앉으면 다리를 꼬는 자세가 오히려 더 불편하다. 이는 골반의 양쪽 좌우에 균등하게 체중이 걸리기 때문에 한쪽 다리를 꼬면 무게 중심이 한쪽으로 기울어 불편한 것이다.

평소 의자에 앉을 때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이 있다면 의식적으로 피해야 한다. 또한 짝 다리로 한쪽 다리에만 체중을 지탱하고 서있는 자세, 다리를 X로 하고 서는 자세, 발목을 교차시켜 앉는 자세, 무릎을 꿇고 않는 자세 등도 좋지 않은 습관이므로 꼭 고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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