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기원, 여름 휴가지로 농촌전통테마마을·농촌 교육농장 추천

- 마을별 다양한 체험거리가 있는 농촌전통테마마을

- 창조적, 과학적, 감각적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농장

익산--(뉴스와이어)--전북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은 본격적인 더위와 휴가철을 맞아 도시 민들이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휴가지로 농촌의 전통문화와 먹거리, 다양한 체험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농촌전통테마마을과 농촌 교육농장을 추천했다.

농업기술원에서는 농촌체험지역 방문객 증대와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2002년부터 농촌전통테마마을 25개소와 농촌교육농장 44농가 등 농촌체험지역을 육성하고 있다.

농촌전통테마마을은 각 마을별로 볼거리와 먹거리, 쉴거리, 체험거리 등 다양한 테마를 제공하고 있으며, 농촌교육농장은 농촌과 자연에서 발굴된 소재를 활용한 창조적, 과학적, 감각적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력과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초등, 중등 학교 교과과정에 맞추어진 체험활동이 이뤄진다.

여름 휴가철 가볼만한 농촌전통테마마을은 익산 성당포구, 진안 감동 마을과 배넘실 마을, 장수 무병장수 마을, 무주 명천마을과 밤송이마을 등이 있다. 이곳의 프로그램은 물놀이와 뗏목타기, 물고기잡기, 레프팅 등 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인내심과 자립심을 키우고 스릴과 재미를 만끽 할 수 있다.

또한 군산 깐치멀, 익산 웅포드림빌리지, 김제 솔솔포도원, 임실 치즈빌 아카데미, 부안 미다원 등 농촌교육농장에서는 농사체험(옥수수따기, 감자캐기) 및 생태체험으로 초·중·고 학생들에게 학교내에서 경험 할 수 없는 농업·농촌생활에 대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학생 들의 감성과 인성을 키워 줄 수 있다.

이외 농촌전통테마마을과 농촌교육농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북 농업기술원(http://www.jabares.go.kr)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쉽게 얻을 수 있다.

전북농업기술원 자원식품과 김영선과장은 전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여름 휴가철 바쁜일상에서 벗어나 푸르른 자연 속 휴식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전북 농촌체험지역으로 놀러올 것을 적극 권해본다.

웹사이트: http://www.jbare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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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농업기술원
자원식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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