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신도림역’ 오래된 문래역 방면 에스컬레이터 교체 및 계단 설치

뉴스 제공
서울메트로
2012-07-19 11:31
서울--(뉴스와이어)--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7월 23일(월)부터 2호선 신도림역 혼잡도 개선공사의 일환으로 문래역 방면 에스컬레이터(3, 4호기) 교체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진행 중인 대림역 방면 에스컬레이터(1, 2호기) 교체공사는 같은 날인 23일(월)에 완료, 개통할 예정이다.

이번에 교체하는 에스컬레이터는 섬식 승강장의 문래역 방면에 위치한 것으로 기존 3호기는 새 에스컬레이터로 교체하고 4호기는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설치할 계획이다. 바쁜 일이 있는 시민들은 계단을 이용하여 보다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혼잡도도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에스컬레이터 타는 곳과 내리는 곳의 수평주행구간 길이를 기존 60cm에서 1m20cm로 확장시켜 시민들이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공사가 완료되는 9월말까지 시민들은 인접 계단이나 새로 교체된 대림역 방면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면 된다.

서울메트로는 공사기간 중 시민안전 확보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안내방송과 표지판을 통해 시민들에게 충분히 알릴 계획이다.

신도림역 혼잡도 개선공사는 2008년 3월에 시작하여 올해 12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금번 교체하는 에스컬레이터 3, 4호기는 84년에 설치되어 교체가 불가피한 실정으로 9월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신도림역 혼잡도 개선공사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더 쾌적하고 안전한 지하철 서비스를 위해 오래된 에스컬레이터를 교체하게 되었다”며 “공사기간 중 예상되는 시민불편과 안전에 대한 염려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metro.co.kr

연락처

서울메트로
토목건축사업소
이선우
02-6110-8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