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지역 특산품 발굴 육성 사업 박차

- 전주 복숭아, 진안 친환경인삼, 무주 고랭지 기능성 산채, 고창 친환경 명품수박

익산--(뉴스와이어)--농산물 시장개방에 따른 전라북도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교우위품목 경쟁력 제고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조영철)에서는 FTA 등 농산물 시장개방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통한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기술과 생산시설 지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교우위품목 경쟁력 제고사업은 FTA 체결과 소비자의 안전농산물 선호 등 농산물 시장여건 변화에 따라 농업분야 품목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특산품 발굴 육성으로 농산물 품질고급화와 안전성 제고, 특화작목 재배 신기술 집중 보급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4개 사업에 800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전주 복숭아 명품화 육성 기반조성, 진안 친환경 인삼 재배단지 조성, 무주 고랭지 기능성 산채 재배단지 조성, 고창 친환경 명품 수박단지 조성사업이 선발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농업기술원에서는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하여 비교우위품목 경쟁력 제고사업이 FTA 체결 등 농산물 시장개방에 따른 농업분야 품목별 경쟁력 강화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통한 소비자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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