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보육·양육 정책의 문제점 진단 및 해법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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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9 17:05

서울--(뉴스와이어)--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진 보육제도 개선방향 논의를 위한 공개 토론회가 7월 19일 개최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보육제도의 개선방향과 대안을 모색하고, 이에 대한 다수 이해 관계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7월 19일 ‘보육제도 개선방향’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개토론회는 7월 19일 15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한국보건사회연구원(서울시 은평구 불광동 소재)에서 개최된다.

이날 공개토론회는 서문희 육아정책연구소 기획조정실장이 “보육제도 개선방향 논의”에 대하여 주제발표를 하며, 이삼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저출산고령사회연구실장을 좌장으로, 정부·학계·연구기관·언론·학부모 등 각 계를 대표하여 참여하는 패널들의 지정토론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 패널토의 참석자 : 조남권 보건복지부 보육정책관, 조경규 기획재정부 사회예산심의관, 이완정 인하대 소비자아동학과 교수, 김인경 KDI 재정·사회정책연구부 연구위원, 김홍환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책임연구위원, 정광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회장, 박수련 중앙일보 사회1부 기자, 이민경 시립 문원어린이집 학부모

보건복지부는 이날 공개토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기획재정부 등 정부내 협의를 거쳐 “보육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개요
보건복지부는 보건 식품 의학 정책, 약학정책, 사회복지, 공적부조, 의료보험, 국민연금, 가정복지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보건의료정책실, 사회복지정책실, 인구정책실 등 4개실이 있다. 산하기관으로 국립의료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정신병원, 국립소록도병원, 국립재활원, 국립결핵병원, 망향의 동산 관리소, 국립검역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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