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2012년 취약지 닥터헬기 도입 공모
닥터헬기는 2011년에 2개 지자체(인천, 전라남도)에 처음 도입하였고, 2012년에도 2개 지자체에 신규도입 예정으로 대상지역이 도서지역에서 도서·산간 지역으로 확대된 것이 2011년과 다른 점이다.
* 취약지역(8개 도) :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 경남, 제주
공모는 지방자치단체와 헬기사업자를 분리하여 시행되며, 지자체 공모는 보건복지부에서 직접 시행하고, 헬기사업자 공모는 국립중앙의료원에 위탁하여 시행하게 된다.
(지방자치단체 공모)
- 관할 지역내 헬기배치 의료기관 1개소를 보건복지부의 공모·평가 지침에 따라 자체 선정한 후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응모.
- 의료기관은 항공법상 헬기 이착륙이 가능하여야 하고 자체 헬기 착륙장을 보유하여야 하며, 닥터헬기 운용을 위한 별도의 전문인력(응급의학 전문의, 응급구조사 등)을 보유하여야 함.
* 2011년에는 인천광역시(가천대 길병원), 전라남도(목포한국병원) 배치
(헬기사업자 공모)
-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보건복지부 승인 후 별도 공모절차에 따라 소형항공운송사업 자격보유 사업자 중에서 선정.
* 2011년에 인천, 전남 지역 헬기사업자로 대한항공 선정
보건복지부는 이번 공모에서 취약지 주민인구, 지형·교통 취약성, 헬기도입 후 개선효과 등을 평가에 반영하여 닥터헬기 도입효과가 가장 높은 취약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모 일정>
- 사업 공모 시행 : 2012. 7. 24 ~ 8. 20(4주)
- 제안요청 설명회 : 2012. 7. 25(수) 14:00~
- 지자체별 의료기관 선정 : 2012. 7. 24 ~ 8. 13(3주)
- 지자체 사업계획서 마감 : 2012. 8. 20(월) 18:00까지
- 평가 및 선정 : 2012. 8. 24(금) 14:00~
* 세부일정은 사정에 의해 변경 될 수 있음
보건복지부 개요
보건복지부는 보건 식품 의학 정책, 약학정책, 사회복지, 공적부조, 의료보험, 국민연금, 가정복지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보건의료정책실, 사회복지정책실, 인구정책실 등 4개실이 있다. 산하기관으로 국립의료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정신병원, 국립소록도병원, 국립재활원, 국립결핵병원, 망향의 동산 관리소, 국립검역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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