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공원 ‘식민지조선과 전쟁미술展(친일미술인전)'개최

부산--(뉴스와이어)--부산민주공원과 (사)민족문제연구소 등 민족운동 관련 단체들은 역사청산의 문제가 미해결의 시대적 과제임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 개최하게 되었다. 전시회 내용는 일제의 식민지 수탈과 침략전쟁의 만행을 폭로하고 이에 협력한 친일파의 죄상과 그들이 끼친 악영향을 조명함으로써, 왜곡된 진실을 규명하고 올바른 역사에 기초하여 반성과 화해를 추구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각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2001년에는 ‘일제침략과 역사왜곡전’을 서대문형무소 역사관과 명성황후 기념관 평양 인민문화궁전 등에서 개최 연인원 80만 명이 관람하였으며, 2002년에는 ‘친일예술인과 그들의 작품전’을 기획하여 전국 50여 곳에서 150일간에 걸쳐 순회 전시, 70만 명이 관람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03년에도 ‘친일음악의 진상전’을 국립중앙도서관, 독립기념관, 전주역사박물관 등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으며 현재 전국 순회 중에 있다.
(민주공원에서는 2002년-친일문학인전, 2004년-친일음악인전을 기획전시 하였다.)

식민지 시기 일제의 침략전쟁과 수탈정책에 동원된 전쟁미술과 이에 적극 협조한 친일 미술인들의 반민족 행위에 관한 사료와 역사왜곡 실태를 주제로 전시를 기획하였다.

일 시 : 2005년 7월20일(수)~8월15일(월, 광복절)
장 소 : 부산민주공원 민주항쟁기념관 3층 기획전시실
주 최 : 통일시대민족문화재단, (사)민족미술인협회
주 관 : 민주공원, (사)민족문제연구소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개요
1989년 창립된 (사)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는 4.19혁명과 5.18민중항쟁, 부마민주항쟁,6월민주항쟁 등 민주항쟁을 계승, 기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1999년 10월 부터 부산시민들의 발의와 정성으로 문을 연 민주공원을 수탁,운영하고 있다. 민주공원은 민주항쟁 기념사업과 함께 부산의 민주항쟁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늘펼쳐보임방의 상설 전시와 학술행사, 다양한 민속극과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원이자 청소년 교육장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emopark.or.kr

연락처

*전시문의 민족문제연구소(서우영, 019-207-0364)
  부산민주공원(462-1016 최정완, 018-582-8687 문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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