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모바일, ‘2005 코리아 모바일게임 그랜드 컨퍼런스’ 행사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정체냐 성장이냐를 놓고 갈림길에 서있는 모바일 게임 업계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K모바일(www.kmobile.co.kr)은 ‘2005 코리아 모바일게임 그랜드 컨퍼런스’ 행사를 7월 15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모바일 게임 시장은 3D 모바일 게임의 시장 진입과 온라인 게임 업체들의 모바일 게임 업체 인수 등과 같은 거대 자본의 유입, 모바일 플래시 등과 같은 새로운 제작 툴의 부상으로 다양한 기회를 맞고 있는 반면 PSP와 같은 휴대형 게임기의 저변 확대와 대작 위주로 흘러가고 있는 모바일 게임 동향, 그리고 이통사의 게임 업체 인수설에 따른 위기의식, 해외 모바일 게임 개발 수준의 급격한 발전 등 장애요인도 마찬가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모바일 콘텐츠 부분에서 끊임없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콘텐츠의 다양화를 이뤄낸 것처럼 모바일 게임 분야에서도 업체간의 고민과 의견 교환을 바탕으로 새로운 블루오션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부정보다는 긍정적인 기대가 더 큰 상황이다.

K모바일 관계자는 “국내 모바일 업계의 지속적인 성장발전과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모색해보기 위해 '위기론'과 '기회론'이 교차하는 중차대한 전환기적 시점에 업계의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모바일 3D 게임포털을 운영하거나 계획 중에 있는 이통3사의 모바일 3D 게임 활성화 전략을 비롯해 새로운 수익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네트워크, 유무선통합 게임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모바일 플래시 기술, 그리고 진화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는 게임전용폰에 대한 업계 전문가들의 밀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외 모바일 게임의 성장 속도와 수준을 가늠해 보는 자리도 마련돼 해외 시장 진출 시 업체들이 가져야할 경쟁 요소에 대해서도 좋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웹사이트: http://www.kmobile.co.kr

연락처

문의: K모바일 전략기획팀 최성욱 팀장 (02-2649-6180/교환: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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