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민주공원, 일본 ‘새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교과서 불채택을 위한 전시

부산--(뉴스와이어)--부산민주공원은 그간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에 대응하여 역사왜곡 내용 폭로, 불채택운동, 한중일 공동부교재 발간 등의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온 아시아역사와평화교육연대(일본교과서바로잡기운동본부)와 함께 6.15, 8.15 민족공동행사 속에서 그 성과들을 녹여내고 일본의 역사왜곡을 규탄하고 후소샤 교과서의 채택을 막기 위한 전시를 한다.

전시를 통해 일본의 역사왜곡 행위를 전 국민적으로 알려내고 규탄하며, 일본과의 올바른 관계를 정립하고자 하는 민족적 의지를 보여줄것이다.

*일 정 : 2005년 7월19일(화)~20일(수)
*장 소 : 민주공원 야외 전시
*전시회 : 일본 역사왜곡 현황 및 대일과거사 문제에 있어 핵심주제에 대해 설명하는 전시물로 구성(전시물은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에서 제작한 부분을 주로 하고-제공됨-, 각 지역 행사 주최측의 기조를 담은 부분을 첨가)
*부대행사 : 역사관련 퀴즈대회 또는 설문조사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 구성

*일본교과서 채택과 관련한 2005년도 상황
- 5월 중순: 각 지구별로 교과서 도착
- 5월 중: 교육위원회별 선정심의위원회, 1회 모임
- 5월 말: 현장 조사위원 파견, 조사활동 시작
- 6월 말: 조사내용을 바탕으로 선정자료 제작
- 7월 초 - 중순 : 채택 윤곽 대략 판명
- 7월 중순 - 8월 중순 : 문제가 되는 지구 채택 판명
※ 새역모 동향 : 동경 50%, 에히메 100% 채택 장담, 자민당을 중심으로 채택독려 강화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개요
1989년 창립된 (사)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는 4.19혁명과 5.18민중항쟁, 부마민주항쟁,6월민주항쟁 등 민주항쟁을 계승, 기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1999년 10월 부터 부산시민들의 발의와 정성으로 문을 연 민주공원을 수탁,운영하고 있다. 민주공원은 민주항쟁 기념사업과 함께 부산의 민주항쟁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늘펼쳐보임방의 상설 전시와 학술행사, 다양한 민속극과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원이자 청소년 교육장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emopark.or.kr

연락처

민주공원 교육기획팀(민주공원 최정완(462-1016))
전시문의 : 한선범(02-778-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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