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10명 중 4명, 취업 위해 인맥 도움 받아

- 경력 구직자 절반, 취업 시 인맥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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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HR 코스피 143240
2012-07-24 08:48
서울--(뉴스와이어)--구직자 10명 중 4명은 취업을 위해 인맥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구직자 863명을 대상으로 ‘취업 위해 인맥 활용한 경험 여부’를 설문한 결과, 39.8%가 ‘있다’라고 답했다.

구직 형태에 따라서는 ‘신입 구직자’(32.2%)보다 ‘경력 구직자’(49.1%)들이 더 많이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취업 인맥은 주로 ‘가족 및 친지’(31.8%, 복수응답)였다. 이밖에 ‘동료, 거래처 등 회사인맥’(29.4%), ‘친구’(26.5%), ‘선, 후배’(26.2%), ‘교수, 교사’(17.5%) 등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받은 도움으로는 ‘채용정보 얻음’이 47.2%(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기업에 직접 추천’(35%), ‘면접 응시 기회 얻음’(25.7%), ‘기업관련 정보 받음’(20.7%), ‘서류 통과’(13.7%) 등이 있었다.

또, 이들 중 32.7%는 취업을 위해 별도의 인맥을 관리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구직자들은 인맥을 활용한 취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응답자의 70.2%는 취업 시 인맥을 활용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긍정적인 이유로는 ‘인맥도 능력이라서’(61.9%,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얻기 힘든 정보를 알 수 있어서’(38.1%), ‘보다 쉽게 취업할 수 있어서’(36.6%), ‘실력만 있으면 상관 없어서’(26.9%), ‘다른 정보보다 질이 우수해서’(18.3%), ‘주위에서 많이 활용하고 있어서’(17.7%)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반대로 인맥을 활용한 취업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구직자(257명)들은 그 이유로 ‘인맥이 없는 사람에게는 불리해서’(48.9%,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뒤이어 ‘편법처럼 느껴져서’(43.6%),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갈 수 있어서’(41.6%), ‘실력으로 경쟁하는 것이 더 중요해서’(28.4%), ‘무시당하는 등 부정적 폐해가 커서’(22.6%) 등의 순이었다.

사람인HR 개요
사람인HR은 '국민에게 사랑 받고, 신망 받는 착한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차별화된 다양한 취업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크루팅 전문 기업이다. 주력사업인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국가브랜드대상,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 일자리창출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구인구직사이트분야 4년 연속 1위 등을 기록했다. 또한 헤드헌팅, 인재파견, 취업지원 사업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높은 브랜드 파워를 보이고 있다. 2012년 2월 업계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대한민국 리크루팅 허브로서 그 성장성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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