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공동주택 상담 센터’ 개소

부천--(뉴스와이어)--부천시(시장 김만수)에서는 최근 공동주택에서 입주민 간의 각종 분쟁과 갈등으로 인한 각종 고소, 고발 등 분쟁이 격화· 빈발해짐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공동주택 상담 센터’를 설치하여 24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공동주택 상담 센터’는 시청 1층 기존 뉴타운 상담센터 내에 설치 · 운영 예정이며 뉴타운과 공동주택에 대한 상담을 병행 실시하여 공동주택 원스톱 상담 체계로 운영된다.

공동주택 관리소장, 입주자대표회의, 공동주택사업자, 기타 시민 등을 대상으로 주택관계법령에 대한 상담을 공동주택과 팀장이 교대로 실시 할 예정이다.

시는 상담센터를 시범운영한 후 변호사, 공인회계사 및 주택관리사 등 관계전문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자문단을 구성하여 주택법령 및 관리규약, 회계분야 등 공동주택관리 전반에 대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을 실시 할 예정이다.

시 공동주택과에 자문을 신청하면 시에서는 자문분야를 파악하여 관련분야 자문위원을 지정, 지정 자문위원은 관련 자료들을 검토하고 필요한 경우 현장을 방문한 후 자문 결과를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한편, 시는 공동주택 비율이 73%에 달함에 따라 이웃 간에 불필요한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정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고자 지난 2일 공동주택과를 신설했다.

‘공동주택 상담 센터’는 공동주택 관리에 따른 주민간의 불화를 예방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이 된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연락처

부천시청
공동주택과
황계연
032-625-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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