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B코리아-인천국제공항, ‘언어장벽 없는 인천공항’ 만든다
- BBB코리아-인천공항, 제3회 ‘bbb 데이’ 캠페인 오는 25일~26일 개최
- 인천공항은 물론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국가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 BBB코리아 유장희 회장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내∙외국인이 bbb 서비스를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
인천공항은 국제공항협회(ACI)가 실시한 세계공항서비스 평가(ASQ)에서 7년 연속 1위를 기록, ACI가 선정한 ‘명예의 전당’에 최초로 등재되는 등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공항이다. 특히 지난 15일 인천공항 하루 이용객 수는 출발 6만 2805명, 도착 6만 3095명을 합해 사상 최대인 12만 5900명으로 집계, 여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그 이용객이 더욱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BBB코리아는 언어장벽 없는 공항을 만들기 위한 ‘bbb 데이’ 개최를 통해 bbb 언어봉사 서비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내·외국인에 많은 통역 관련 도움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인천공항은 물론 대한민국 내, 내·외국인 간 언어불편 문제를 해소, 실질적인 국가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3회를 맞는 이번 인천공항-bbb 공동 캠페인에서는 150명의 bbb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비롯하여 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와 경찰 및 인천공항 내 상주하는 전 직원이 모두 참여함으로써 언어장벽 없는 인천공항을 위해 함께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BBB코리아는 bbb 데이 기간 중 고객접점에 있는 인천공항종사자들을 대상으로 bbb 서비스에 관한 사전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bbb 통역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공항 관련 지식이 담긴 안내매뉴얼 및 통역 용어집을 제공한다. 아울러 인천국제공항은 안내광고 및 안내카드를 통해 공항 내·외부 곳곳에서 bbb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bbb 메인 부스 운영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대상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bbb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인천공항 현장에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온라인을 통해서도 bbb 서비스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BBB코리아는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bbbkorea#!/bbbkorea)을 통해 31일까지 ‘인천공항에서 bbb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 인천공항에서 bbb 요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응원의 한마디와 함께 페이스북 담벼락에 올리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BBB코리아 유장희 회장은 “BBB코리아는 지난 2008년 인천공항과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로 ‘언어장벽 없는 인천공항’을 실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인천국제공항과의 캠페인을 통해서 많은 내·외국인이 bbb 서비스를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이용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의 이채욱 사장은 “인천국제공항은 세계 1,700개 국제공항들과의 서비스 평가에서 7년 연속 세계 1위를 달성할 만큼 고객만족 서비스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겪는 언어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BBB와 함께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BB코리아는 2009년 인천국제공항과 업무협약을 맺어 외국인 통역 업무에 적극적인 협조를 하고 있으며, 매년 여름 인천국제공항과 협력하여 BBB 코리아 홍보캠페인 ‘bbb 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비비비(BBB)코리아 개요
BBB(Before Babel Brigade)는 4,000여명의 지식인 자원봉사자들이 24시간 개인의 휴대전화를 통해 영어와 일어 중국어등 18개 외국어 통역서비스를 제공해 내.외국인간 의사소통을 돕고 있는 자원봉사단체다. 누구든지 언어소통 문제가 발생했을 때 1588-5644로 전화하면 ARS를 통해 통역봉사자와 직접 연결, 통역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bbb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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