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준, 소아암 치료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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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연맹
2012-07-25 11:55
서울--(뉴스와이어)--소비자단체가 백혈병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빠진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선다.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과 한국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www.kococo.org 이하 ‘한소연’), 소비라이프(www.sobiq.com)는 백혈병 등 소아암 환자의 치료를 돕기 위해, 매년 ‘아마준’ 수입의 1%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생명사랑 징검다리’ 캠페인으로 ‘아마준’ 수입의 1%(연간 20만 건 발생시 연간 60억 정도 예상)를 고인(故人) 명의로 기부, 한 해에 1만 명 이상을 경제적으로 어려워 이중으로 고통 받는 소아암 환자들에게 치료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생명사랑 실천운동이다.

‘아마준’ 서비스는 한소연이 소비라이프와 함께 국내 최초로 도입한 후불식 상조(장례)서비스로 선비용 부담이 없기 때문에 조합원 및 소비자의 각별한 주목을 받고 있다.

‘아마준’은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준비’의 약자로 사전에 회원을 가입할 필요 없이 누구나 ‘장례’가 필요할 때 신청하면 소비자의 개별 특성에 맞게 주문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비용낭비를 제거하고, 비용은 장례 후 신용카드로 무이자 할부 결제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상조서비스에 선비용 부담이 전혀 없어 소비자 및 기업, 단체 등에서 상담과 제휴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기존 선불식 상조회사에 대한 우려와 불만을 해소할 선진 서비스로 부각되고 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의하면 매년 약 1,600여명의 소아암환자가 발생하고, 6,000여명이 집중치료 중에 있으며 1만 명 이상이 병원진료를 받는데 80%정도 완치율을 보여 이러한 환아 들을 위해 연간 약 25억 원의 치료비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아마준 사업본부의 윤영웅 본부장은 “작은 정성을 모아 힘겹게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에게 희망과 용기를 건네주는 징검다리가 되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며, 관심 있는 소비자와 단체에서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생명사랑 징검다리 만들기에 동참은 홈페이지(www.amj1009.com)를 찾거나 1688-4499로 문의하면 된다.

금융소비자연맹 개요
금융소비자연맹은 공정한 금융 시스템의 확보와 정당한 소비자 권리를 찾기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민간 금융 전문 소비자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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