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제3회 틴틴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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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2012-07-27 09:24
서울--(뉴스와이어)--지하철에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십대들의 축제가 한바탕 벌어진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7월 27일(금) 오후 5시부터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예술무대에서 ‘제3회 서울메트로 틴틴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7.2~20일까지 노래부문 18개 팀과 댄스 부문 32개 팀 총 50개 팀의 249명이 지원하여 열띤 참가경쟁을 벌였다. 내·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노래 부문 10개 팀과 댄스 부문 12개 팀 총 22개 팀이 선발되어 무대에 오른다.

선발된 팀은 초등학생 2개 팀, 중학생 7개 팀, 고등학생 13개 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예선심사 기준과 현장의 관객호응도를 고려하여 시상도 예정되어 있어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틴틴페스티벌은 방학을 맞이한 초, 중, 고등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지하철에서 자신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무대로써 멀리 창원, 대전, 신탄진에서도 지원하는 등 대표적인 십대들의 문화축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한편 관람객에게는 행사 중간에 퀴즈 등 즐거운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영화시사회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틴틴페스티벌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여 십대들이 방학기간 동안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분방함과 젊음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하철 축제”라며 “시민들도 함께 페스티벌에 참석하여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met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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