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012년도 을지연습 실시

부천--(뉴스와이어)--부천시(시장 김만수)는 22개 기관 750명이 참가하는 ‘2012 을지연습’을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비상시 국가안보와 안전을 위하여 실제와 동일한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일 공무원 비상소집으로 훈련이 시작되어 국지도발훈련과 전시직제훈련, 둘째 날은 부천종합운동장 폭격에 따른 실제 대처훈련, 열병합 발전소 피폭에 따른 도상훈련의 형태로 진행된다. 셋째 날은 민방공 대피훈련과 야간 소등훈련(오후9시)이 있다.

시는 이번 을지연습의 완벽을 기하기 위해 7월초 메시지 훈련을 실시한 바 있으며, 사건계획 작성교육, 토의과제 회의, 사전준비보고회, 평가계획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을지연습은 고구려 명장 을지문덕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명명된 것으로서 1968년부터 국가비상시를 대비하여 민, 관, 군이 합동으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매년 8월 실시하는 범정부적 훈련이다.

자세한 사항은 행정안전부 을지연연습(http://ulchi.mopas.go.kr)에 접속하여 알아볼 수 있다. 그곳에는 을지연습지식, 안보현장 가보기, 비상시 안전행동요령, 카툰, UCC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연락처

부천시청
재난안전과
신광섭
032-625-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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