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즈 종로상회 돼지 생고깃집 인기 뜨거워
- 저렴한 가격, 고품질 돼지 생고기, 복고풍 인테리어로 승승장구
100% 국내산 돼지 생고기 외식 프랜차이즈 종로상회 인기몰이 중
착한 가격, 싱싱한 생고기, 복고풍 인테리어로 2년 4개월 만에 70호점 돌파
박정인 대표는 “국내산 돼지고기라고 다 비싼 게 아닙니다. 가격을 낮추면서도 고품질의 돼지 생고기를 공급할 수 있는 비결이 종로상회만의 사업 노하우입니다"라고 말한다. 그는 국산 돼지 생고기만의 깊은 풍미는 수입 돼지고기가 절대 따라올 수 없다고 단언한다. 1인분에 6,900원에 불과하지만 다른 곳에서 1만원에 파는 돼지고기에 비할 바가 아니다.
비결이 무엇일까? 박 대표는 가장 먼저 ‘착한 가격’을 꼽았다. “종로상회는 100% 국내산 돼지 생고기만을 사용합니다. 돼지 생고기를 프랜차이즈 아이템으로 선택한 곳은 종로상회가 유일합니다. 생고기는 맛과 품질이 수입 냉장·냉동 돼지고기에 비해 훨씬 좋지만 생고기라는 특성 때문에 유통망과 신선도를 유지하는 게 결코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수입산과 경쟁하기 위해 가격을 낮추려면 나름의 유통 노하우도 필요하구요”라고 덧붙였다.
통상 돼지고기를 포함한 육류의 유통구조는 ‘농가→도축장→경매사→도매유통업체→정육점·식당→소비자’의 단계로 이뤄지며 각 단계를 거치면서 유통마진이 붙기 때문에 돼지고기 값이 오른다. 종로상회는 이를 산지농가와 도축·가공업체와의 직거래를 통해 2단계로 대폭 축소, 유통마진 거품을 걷어냈다.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최상급 돼지고기를 생고기 형태로 가맹점에 공급하다 보니 손님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
두 번째 대박 비결은 '국내산 고품질(1A등급)의 돼지 생고기’를 꼽았다. “생고기는 정직합니다. 신선도가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신선도가 좀 떨어져도 양념으로 대충 넘어갈 수 있는 양념고기와는 달리 눈속임을 할 수 없습니다. 생고기는 신선해서 맛과 영양 면에서 양념육이나 수입 냉동육에 비할 바가 못 되죠. 또 손님들이 보는 앞에서 육부장이 직접 생고기를 썰어서 테이블에 내놓기 때문에 손님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세 번째는 복고풍 인테리어다. 손님들이 멀리서 ‘종로상회’ 간판만 봐도 들어가 보고 싶다는 호기심을 느낀다고 한다. 인테리어가 다른 점포와는 확연히 다르기 때문이다. 60-70년대 선술집 같은 영화 세트장 분위기를 자아낸다. 게다가 오르간, ‘선데이서울’ 같은 당시의 잡지 등도 인테리어 소품으로 비치해 두고 있다. 테이블에 앉으면 당시의 추억에 젖어 든다는 것이 대체적인 손님들의 반응이다.
종로상회와 같은 고깃집은 불황에도 끄떡없다. 고기 아이템 자체가 불황을 잘 타지 않는데다 불황일수록 2차 보다는 술과 식사를 겸할 수 있는 고깃집에서 모임을 마치고 귀가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주머니 가벼운 손님들에게 품질과 맛 좋은 생고기를 대접한다면? 대박 나는 건 두 말하면 잔소리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종로상회는 2010년 3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직영점을 개설한 이후 2년 4개월만인 2012년 7월 현재 70호 가맹점을 돌파했다.
씨엠씨에프씨 개요
(주)씨엠씨 FC는 생고기 전문 외식전문점 ‘종로상회’라는 브랜드로 전국 80여개의 직영및 가맹점, 해외에 미국 뉴욕 맨해튼점, 중국 상해 푸동점, 뉴욕 플러싱점을 오픈했으며 현재 필리핀 클락점이 공사 진행중인 해외 진출을 비롯 직영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종로상회는 15년 이상의 프랜차이즈 전문가들이 기존의 7단계 유통에서 3단계로 줄이는데 성공하고 창업 3년만인 2013년 중소기업청 소상공인 진흥원으로부터 우수프랜차이즈로 선정되었다. 최근 국내 최초 돈육 브랜드인 (주)하이포크와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고 (주)팜스코에서 사료에서부터 사육, 가공을 도맡아한 <선진 청정 프리미엄 돈육>을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대해 강조하며 모범적인 프랜차이즈 업체로 예를 들기도 했다.
웹사이트: http://www.jongrof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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