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EBS, 제5회 희망나눔 톡톡콘서트 개최

- 서울대 명예교수 손봉호, 5백여 전·의경 대원들에게 ‘나눔의 특권’을 말하다

서울--(뉴스와이어)--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곽덕훈)는 내일을 향해 도전하는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 나눔을 통한 행복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 8월 6일(월) 16:00~17:00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내 온누리아트홀에서 ‘제5회 희망나눔 톡톡콘서트’를 개최했다.

다섯번째 강연자는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이면서 공정사회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선구적 역할을 하고 있는 손봉호 교수로, “나눔의 특권”이라는 주제로 강단에 올라 5백여명 전·의경들에게 현대인의 인간관계와 행복관, 자발적 나눔을 통한 사회통합 기여 등에 대해 열띤 강연을 펼쳤다.

※ 제1회(4.9, 디자이너 이상봉), 2회(5.9, 산악인 엄홍길), 3회(5.30, 팝페라테너 임형주), 4회(7.12, 가수 강원래)

손봉호 교수는 밀알복지재단과 샘물 호스피스의 창설자이며, KBS 강태원 복지재단 이사장과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를 맡으며 한국 사회에 나눔을 확산시키기 위한 선두에 서 있다.

또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를 맡아 한국 시민운동 초창기의 중심에 섰던 인물이며, 휴대전화 통역단체인 한국 BBB운동의 원년 회원이기도 한 그는, 철저하게 익명으로 활동하며 도움이 필요한 외국인들에게 통역 봉사를 수년간 묵묵히 수행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콘서트는 경기지방경찰청(청장 강경량) 기동단 500여명의 전·의경 대원들을 대상으로 하여 진행되어, 젊음의 가장 빛나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청년들에게 삶의 올바른 지표를 제시하였다.

“소극적인 이타주의는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것이며, 적극적인 이타주의는 나눔과 봉사”라고 말한 손봉호 교수는 “나눔은 결국 자기자신을 발전시키고, 우리 모두에게 이익과 행복을 준다”라며 강연을 끝맺었다.

경기지방경찰청 박병두 정훈관은 나눔 콘서트를 통해 전·의경 대원들이 병영 생활의 참다운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나누는 삶의 가치를 깨닫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복지부 박금렬 나눔정책추진단장은 “희망나눔 톡톡콘서트는 평소 열정적인 삶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온 사회적 저명인사가 자신의 나눔 경험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듣는 이들이 진정으로 행복한 삶의 의미와 나눔에 관해 생각해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정부는 나눔 활성화를 위해 한국형 계획기부 모델 도입, 기업사회공헌 활성화, 초·중등학교 나눔교육, 대한민국 나눔대축제 등 민관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개요
보건복지부는 보건 식품 의학 정책, 약학정책, 사회복지, 공적부조, 의료보험, 국민연금, 가정복지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보건의료정책실, 사회복지정책실, 인구정책실 등 4개실이 있다. 산하기관으로 국립의료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정신병원, 국립소록도병원, 국립재활원, 국립결핵병원, 망향의 동산 관리소, 국립검역소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hw.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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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훈
02-2023-8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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