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칸 앙상블, 8월 9월 공연서 ‘젊은 음악, 재미있는 클래식’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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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칸
2012-08-06 13:46
서울--(뉴스와이어)--젊은 클래식 연주단 ‘클래시칸 앙상블’이 8월 30일과 9월 11일 두 차례 공연을 갖는다.

8월 공연은 KT 체임버홀에서 ‘클래시칸의 뮤직 오브 더 파크(Music of the Park)’ 콘셉트로 진행된다. 장베드로 교수의 공연 해설과 바이올린 이지영, 비올라 이신규, 첼로 이삭 등의 신예 클래식 연주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 공연에서는 클래시칸 앙상블은 요한 스트라우스의 ‘박쥐’ 서곡, 에드워드 엘가의 ‘사랑의 인사’, 로버트 슈만의 ‘트로이메라이’ 등 관객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전통 클래식 음악과, 류이치 사카모토의 ‘레인(Rain)’, 헤럴드 알런의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 등의 대중적인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9월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서 열리는 ‘클래시칸의 탱고(Tango)!’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무한도전 출연해 화제가 됐던 한국 최고의 반도네오니스타인 고상지씨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 공연에서는 1982년 작곡된 피아졸라의 느린 탱고곡 Oblivion, 탱고의 정수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는 곡이라고 할 수 있는 Concierto Para Quintetto를 비롯해 Muerte Del Angel, Che Buenos Aires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클래시칸 앙상블 공연 티켓은 클래시칸(02-455-2466) 또는 인터파크티켓(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클래시칸 개요
클래시칸 앙상블은 뉴욕의 줄리어드, 맨하탄, 메네스 음악대학에서 수학하던 전문 연주자들이 2007년 뉴욕에서 결성한 젊은 음악인 단체이다. '평화를 주옵소서’ 1집과 2집의 음반제작을 시작으로 뉴욕의 유명 연주홀에서 실내악 연주를 하며 활동하였으며, 2009년 귀국 후 젊고 실력 있는 음악인들을 새로운 멤버로 영입하면서<꿈을 낚는 마법사>, <뮤직 오브 더파크>, <패밀리 콘서트> <클래시칸의 탱고>, <시대별 음악사 이야기> 등 테마가 있는 음악회를 기획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12년 서울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예술단체 육성지원 프로그램으로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 지정되어 기획/창작 공연과 교육프로그램, 찾아가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3,14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공모한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에 음악 부문 우수공연으로 선발되며 더욱 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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