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체육회관 울타리 봉사회, ‘먹거리장터’ 수익금 서대문구청에 기부

- 서대문체육회관 회원들의 아름다운 봉사 모임, 소외계층 위한 먹거리 장터 수익금으로 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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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6 16:34

서울--(뉴스와이어)--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일택)에서 운영하는 서대문체육회관을 이용하는 회원들의 봉사 모임인 ‘울타리 봉사회’에서는 지난 6월 진행한 먹거리 장터의 수익금을 서대문구청에 기부하였다.

‘울타리 봉사회’는 서대문체육회관을 이용하는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모임이며 매년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의 로비를 활용하여 ‘소외계층 돕기 먹거리 장터’를 진행해 왔다. 올해 6월 진행된 ‘먹거리 장터’는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의 서대문체육회관 수탁 운영 후 처음 진행되었으며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에서는 이번 행사를 적극 지원하여 장터가 성공리에 끝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였다.

금년 ‘먹거리 장터’는 울타리 봉사회 회원 20여명이 정성으로 준비해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을 이용하는 회원들과 많은 지역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서대문구청장(문석진)과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정일택) 등 관내의 많은 유관기관에서 참석하여 소외계층 돕기에 동참하였다. 서대문체육회관에서는 울타리봉사회와 함께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였으며 그 결과 다른 해에 비해 더 많은 회원과 주민들이 참여하여 소외계층 돕기에 나섰다.

울타리 봉사회에서는 이번 먹거리 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 중 일백만원을 지난 8월 2일 서대문구청에 ‘사랑의 성금’으로 기부하였으며 서대문구청에서는 기부 받은 수익금 전액을 관내 소외계층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서대문체육회관 관계자는 “서대문체육회관을 이용하는 회원들이 봉사회를 이뤄 이렇듯 작은 정성으로 사랑을 나누는 것을 보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저희 서대문체육회관에서는 봉사회를 적극 지원하여 관내 소외계층 돕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서대문체육회관 02) 360-8686 ~ 7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개요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해 2004년 1월 1일 설립된 지방공기업이다. 주요시설로는 세계적인 역사문화의 명소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비롯하여 종합문화체육센터인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정보와 문화의 허브로 자리잡은 서대문구립도서관, 내 집 앞 주차문화를 선도하는 거주자우선주차 및 공영주차장, 견인차량보관소 그리고 벤처기업 육성의 산실인 신지식산업센터, 저소득층 대학생들의 주거안정을 지원하는 대학생임대주택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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