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자립지원사업단, 보호아동들의 자립준비를 위한 ‘두근두근 My future’ 캠프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용) 아동자립지원사업단은 8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 유성유스호스텔에서 가정위탁아동 및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과 자립지도 담당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자립준비캠프 ‘두근두근! My future’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보호아동(시설보호, 위탁가정보호 및 공동생활가정 보호아동)들의 자립준비를 위하여 진로지도를 주제로 진행되며, △드림스케치, △나를 알go! 비전 찾go!, △진로서포터즈와의 시간, △탐험! 직업의 세계로, △선생님과 함께하는 진로설계활동 등 5가지 핵심테마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사회적으로 먼저 자립한 보호아동들의 선배인 서포터즈 활동이 눈에 띈다. 이들은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간호사, 사회복지사, 자동차 정비사 등 전문 직업군에 종사하고 있는 선배들로서 바쁜 일정을 쪼개 캠프에 함께 참여하여 진로선택 및 준비, 적응과정에 대한 경험담을 들려주는 등 아동들의 자립멘토로서 활동하게 된다.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 외에도 자립지도를 담당하는 선생님들이 아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효과적인 진로지도를 할 수 있도록 사례별 진로지도 가이드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아동자립지원단 개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아동자립지원단은 보호아동 자립준비와 퇴소아동 및 종결아동의 자립 지원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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