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개 사회복지관과 ‘서로돌봄마을 시범사업 추진약정서’ 체결

부천--(뉴스와이어)--부천시(시장 김만수)는 지난 9일 2012년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2개 단체, 춘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종복) 및 원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홍갑표)과 본 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서로돌봄마을 시범사업 추진 약정서’를 체결했다.

지난 6월 경기도 서로돌봄마을 프로젝트 시범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8개시군 9개 사업 중 2개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이번 협약체결을 시점으로 시범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춘의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임대단지 내 알뜰매장 중심으로 주민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화폐 활용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임대단지 주민과 복지관이 함께하는 복지마을만들기 사업‘지역화폐 활용 및 알뜰매장 활성화를 통한 임대단지 내 서로 돌보는 복지마을 만들기’ 사업을 수행한다.

원종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이웃이 이웃을 돕는 골목공동체 구축을 통한 홀로 거주 어르신의 정서적 고독감 완화 프로그램 ‘아주 특별한 골목이야기’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도비보조금 15백만 원(춘의복지관 8백만 원, 원종복지관 7백만 원)과 자부담으로 각각 춘의복지관 900천원, 원종복지관 1,960천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본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선정된 주민, 사회단체 등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월 1회 이상 현장방문 및 지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사업이 개시되면 사업종료 시까지 월2회 이상 사업관리 등 시범사업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10월말 혹은 11월초에 중간평가를 하는 등 시범사업에 박차를 가하며 지원할 예정이다.

서로돌봄마을 프로젝트 시범사업은 도시화, 산업화 등으로 잃어버린 상부상조의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여 재능, 물질, 마음의 나눔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공동체 육성과 주민들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만들기를 통해 스스로의 자치역량을 강화하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연락처

부천시청
사회복지과
배준영
032-625-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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