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기술융합시대에 대안 제시할 ‘제2회 국제첨단세라믹전시회’ 개최

- 8월 16일(목)부터 18일(토)까지 섬성동 COEX에서 나노코리아 2012와 연계하여 공동 개최

2012-08-10 09:37
서울--(뉴스와이어)--고부가가치 미래 신소재인 첨단세라믹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 협력체인 ‘KOREA세라믹신성장포럼(공동대표 한국세라믹기술원 김민 원장, SKC 박장석 대표, 연세대학교 이홍림 명예교수)’이 주관하는 ‘제2회 국제첨단세라믹전시회’가 지난해에 이어‘나노코리아 2012’와 연계하여 오는 8월 16일(목) 부터 18일(토)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된다.

첨단세라믹은 미래 산업의 기반이 되는 NT, IT, BT의 핵심기능을 발휘하는 첨단소재로서 전자정보, 자동차, 조선, 기계항공 등 주력산업을 비롯하여 신성장동력산업까지 그 응용분야가 확대되고 있으며 세계시장은 2018년 330조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블루오션 산업이다. 소형화, 다기능화, 융복합화, 친환경화 등의 핵심인 첨단세라믹 분야의 산·학·연·관 핵심역량을 결집하여 산업육성을 촉진시키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국제첨단세라믹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포럼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한국세라믹기술원(http://www.kicet.re.kr,원장 김민)은 지난 2000년대 초부터 소재 및 응용기술 개발을 위한 전담조직 운영과 인력, 장비 등의 기술 인프라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를 해왔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체산화물 에너지 변환 나노복합 세라믹 소재기술, 차세대 열전반도체 고차 나노구조 소재개발기술 등 주요 연구성과를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 첨단세라믹산업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첨단세라믹 기술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세라믹기술과 예술을 접목한 테크아트 작품을 전시하는 첨단세라믹주제관을 별도로 마련하여 일반 관람객들로 하여금 세라믹에 대하여 보다 재밌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을 준비할 계획이다.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개요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은 2001년 12월 12일 설립되어 회원사의 발전을 도모하면서 국내 나노산업기술의 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미 수립된 정부의 나노기술 정책 실효성 제고를 통하여 산업계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여 실질적인 산학연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의 나노기술을 상호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 현재의 대학·연구소 중심으로 축적된 나노기술 역량을 기존 산업의 강점 분야와 접목하여 국가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기능과 역할을 확충하려고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ano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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